‘성공의 상징’ 문턱 낮췄다…S클래스부터 마이바흐까지, 역대급 구매 찬스
성공한 아빠들의 ‘끝판왕 드림카’ 벤츠 S클래스가 6월, 상상을 초월하는 할인으로 돌아왔다. ‘회장님 차’의 대명사인 S클래스를 모델에 따라 최대 3,350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그야말로 전례 없는 기회다. 이번 파격적인 프로모션은 최고급 세단 시장에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모델별 할인금액, 얼마까지 깎아주나?
이번 할인은 S클래스 전 라인업에 걸쳐 통 크게 진행된다. S클래스의 시작을 알리는 S 350d 4MATIC 모델은 최대 1,887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1억 5천만원이 넘는 차 가격이 1억 3천만원대로 내려와, 심리적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
가장 인기가 많은 롱바디 모델들의 할인 폭은 더욱 커진다. S 450 4MATIC 롱바디는 2,300만원, S 500 4MATIC 롱바디는 2,500만원, 그리고 강력한 8기통 엔진을 얹은 S 580 4MATIC 롱바디는 3,10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법인차 (출처=인터넷커뮤니티)
이번 프로모션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궁극의 럭셔리’ 마이바흐 모델이다. 움직이는 스위트룸이라 불리는 마이바흐 S 580 모델은 2,60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정점에 있는 마이바흐 S 680 모델은 이번 프로모션의 ‘주인공’답게 무려 3,35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이는 국산 중형 세단인 쏘나타 한 대 값을 고스란히 할인받는 셈이다. 도로 위를 압도하는 존재감의 마이바흐를 가장 합리적으로 소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벤츠 S 클래스(출처=벤츠)
이번 파격적인 할인은 벤츠 S클래스를 경쟁 모델인 제네시스 G90, BMW 7시리즈 등과 직접적인 가격 비교가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내렸다. ‘성공의 상징’을 소유하고 싶었지만, 높은 가격에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구매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물론, 최종 할인 금액은 딜러사나 선택하는 금융 상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꼼꼼한 확인은 필수다. 하지만 이름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S클래스와 마이바흐의 오너가 될 수 있는 최고의 순간이 바로 지금이라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이석호 기자 shlee@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