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84%, SK하이닉스 -2.10%, LG에너지솔루션 -2.07%...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71,8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84% 오르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0.55%에 달하며 PER 13.91, ROE 9.03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000660)는 256,500원으로 2.10% 하락했으며, 거래량은 2,633,262주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78,500원으로 2.07% 하락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022,000원으로 0.68% 하락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58,400원으로 1.39% 상승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66,400원으로 1.53% 상승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881,000원으로 5.47% 하락했고, HD현대중공업(329180)은 466,500원으로 1.79% 하락했다. 현대차(005380)는 보합세를 보이며 21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KB금융(105560)은 113,500원으로 1.30% 하락했다.





전체 시장은 특정 종목의 등락에 따라 혼조세를 보였다. 외국인 비율이 높은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는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인 반면,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거래량이 가장 높은 삼성전자와 두산에너빌리티는 각각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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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