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패러디 화제
김정은-김여정 등장해 ‘북한판 아파트’ 개사
사진 = 유튜브 채널 ‘화성인 릴도지’ 화면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화성인 릴도지’ 화면 캡처
영상은 ‘아파트’의 도입부를 북한의 간판 아나운서 리춘희가 등장해 “어버이가 좋아하는 도발 계획, 도발 계획, 개수작”이라고 개사하며 시작한다. 이어 ‘아파트’는 ‘로케트’로, “채영이가 좋아하는 랜덤 게임, 랜덤 게임”은 북한의 도발과 미사일 발사를 풍자하는 가사로 바뀌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원곡의 영어 가사 “Kissy face, kissy face. Sent to your phone but”는 ‘기습배치, 기습배치, 선두에 포격’으로, “Hold on, hold on. I’m on my way”는 ‘혼돈, 혼돈, 난 온누리에’로 개사되어 독창성을 더했다.
영상에서는 로제의 목소리 대신 김여정의 목소리가, 브루노 마스의 파트를 김정은이 맡아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 ‘화성인 릴도지’ 채널은 이미 북한 정치 인물들을 활용한 패러디 콘텐츠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에도 ‘북미더머니’라는 콘텐츠를 통해 Mnet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를 패러디한 정치 풍자 영상으로 주목받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화성인 릴도지’ 화면 캡처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