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생일 맞아 공개한 근황 사진에 팬들 ‘술렁’
코끝에 생크림 묻힌 장난기 가득 표정…카리나와 ‘도플갱어’ 비주얼
성형외과 전문의 “이목구비 아닌 OOO 비율이 놀랍도록 흡사”

사진=윈터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윈터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가 공개한 사진 한 장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같은 그룹 멤버인 카리나와 놀라울 정도로 닮은 모습에 팬들 사이에서 역대급 반응이 쏟아지는 중이다.

사건의 발단은 윈터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이다. 윈터는 “햅삐 마벌떼이(해피 마이 벌스데이)”라는 귀여운 문구와 함께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는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팬들도 헷갈린 역대급 닮은꼴 사진



공개된 사진 속 윈터는 머리에 커다란 빨간 리본을 달고 딸기가 올라간 생일 케이크를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코끝에 생크림을 살짝 묻힌 채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는 모습은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런데 이 사진을 본 팬들 사이에서 예상치 못한 반응이 터져 나왔다. 바로 윈터의 모습이 같은 그룹 멤버 카리나와 매우 흡사하다는 의견이 빗발친 것이다. 윈터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뚜렷한 이목구비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긴 앞머리 스타일과 어우러지면서 카리나의 분위기를 풍긴다는 평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순간 카리나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같은 그룹 멤버인데 이렇게까지 헷갈릴 수 있다니 신기하다”, “두 사람의 장점만 섞어놓은 것 같다”, “SM이 괜히 SM이 아니다. 소나무 같은 취향”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문가가 본 두 사람의 닮은 점은



두 사람의 닮은꼴 논란이 커지자, 과거 한 전문가의 분석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실 윈터와 카리나의 눈, 코, 입 등 이목구비 개별 부위가 그렇게 닮은 것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그는 “얼굴 전체의 비율, 즉 이마부터 코, 입까지 이어지는 위치와 비율이 매우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이목구비의 형태보다는 얼굴 골격과 전체적인 분위기, 이미지를 결정하는 비율이 흡사해 팬들이 두 사람을 헷갈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두 사람은 작은 얼굴과 날렵한 턱선, 시원한 입매 등 전체적인 실루엣에서 비슷한 느낌을 준다.

독보적 컨셉으로 4세대 대표된 에스파



한편, 윈터와 카리나가 속한 그룹 에스파는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독보적인 메타버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K팝 시장에 데뷔했다. 데뷔곡 ‘블랙맘바(Black Mamba)’를 시작으로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 ‘드라마(Drama)’ 등 발표하는 곡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을 발매, ‘쇠 맛’으로 대표되는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일으켰다. 에스파는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각 멤버들 역시 독보적인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