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48 부동의 에이스 출신, 엠넷 ‘프로듀스 48’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얼굴
상대는 6세 연상 보이그룹 출신 배우… 다음 주 기자회견 통해 공식 입장 밝힐 예정

마츠이 쥬리나.<br>사진=엠넷 ‘프로듀스 48’ 캡처
마츠이 쥬리나.
사진=엠넷 ‘프로듀스 48’ 캡처




일본의 톱 아이돌 출신 배우 마츠이 쥬리나(28)가 깜짝 결혼을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상대는 6세 연상의 보이그룹 ‘보이즈 앤 맨(BOYS AND MEN)’ 출신 배우 츠지모토 다츠노리(34)로, 두 사람은 2일 공식적으로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2일 ‘데일리 스포츠’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츠지모토 다츠노리의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츠지모토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츠이 쥬리나와 결혼하게 됐다”며 “올해 더 힘을 내 노력해서 살겠다. 잘 부탁한다”고 직접 팬들에게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다음 주 중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AKB 총선거 1위, SKE48 부동의 에이스



마츠이 쥬리나는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SKE48의 1기생 출신으로, 팀의 부동의 에이스이자 간판 멤버로 오랜 기간 활약했다. SKE48은 일본의 국민 아이돌 그룹 AKB48의 나고야 지역 자매 그룹이다.

그는 어린 나이에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재능과 카리스마로 단숨에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AKB48 활동까지 병행하며 폭넓은 인기를 누렸다. 특히 2018년 열린 ‘AKB 제10회 총선거’에서는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오르며 인기의 정점을 찍었다.

한국 팬 울렸던 프로듀스 48 출연



마츠이 쥬리나는 국내 K팝 팬들에게도 매우 익숙한 인물이다. 2018년 방송된 엠넷(Mnet)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당시 그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며 초반부터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에서 데뷔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정을 보이며 한국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활동 중 건강상의 이유로 돌연 하차를 결정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 프로그램은 한일 합작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을 탄생시켰다. 이후 마츠이 쥬리나는 2021년 SKE48을 공식 졸업하고 배우와 모델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결혼 상대 츠지모토 다츠노리는 누구



마츠이 쥬리나의 남편이 된 츠지모토 다츠노리는 2010년부터 나고야를 거점으로 활동한 보이그룹 ‘보이즈 앤 맨’의 멤버 출신이다. 공교롭게도 SKE48과 같은 나고야 지역 기반의 그룹에서 활동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는 그룹 활동 당시 밝고 활기찬 이미지로 사랑받았으며, 현재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