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딸 로지에 이어 둘째도 딸…‘딸바보’ 아빠 예약
2021년 결혼 후 겹경사, ‘은밀하게 위대하게’ 10주년 무대 앞둬
사진=오종혁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겸 배우 오종혁(42)이 두 딸의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그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둘째 아이의 성별 공개 이벤트를 열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딸 둘 아빠 소원 이뤘다 핑크빛으로 물든 현장
오종혁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제 곧… 더보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종혁과 아내 박혜수 씨, 그리고 첫째 딸 로지가 함께 둘째 ‘깜짝이’(태명)의 성별을 확인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종혁은 풍선을 터트리기 전 “나는 딸! 딸 둘 아빠면 좋겠어”라며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잠시 후 풍선이 터지자 딸을 의미하는 핑크빛 꽃가루가 쏟아져 나왔고, 현장에 있던 가족 모두 환호성을 질렀다. 부부는 영상에서 “로지랑 다른 여자아이가 나온다고 생각하니 기대된다. 깜짝아, 얼른 나와”라며 둘째를 향한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과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슈돌 아빠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 예고
오종혁은 2021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 박혜수 씨와 결혼식을 올리며 가정을 꾸렸다. 이듬해인 2022년 7월, 첫째 딸 로지를 품에 안으며 ‘딸바보’ 아빠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다정하고 육아에 능숙한 아빠의 면모를 보여주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1세대 아이돌 그룹 클릭비의 카리스마 넘치는 멤버에서 따뜻한 아빠로 변신한 그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가정에서의 행복과 더불어 본업인 배우 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 오종혁은 오는 30일부터 시작하는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 더 라스트’ 10주년 기념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가정과 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