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생 한유진, 성인 되자마자 ‘보석함’ 등판해 매력 발산
기습 손깍지에 튀어나온 본능적 리액션, 촬영장 초토화
사진=유튜브 웹 예능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3’ 캡처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막내 한유진이 갓 스무 살이 된 기념으로 웹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가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해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내는 것은 물론, 진행자 홍석천의 거침없는 스킨십에 꾸밈없는 리액션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성인 되자마자 보석함으로 납치된 막내
지난 6일 공개된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3’에는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멤버 한유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2007년생인 그는 올해로 딱 스무 살이 되어 ‘성인 보석’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다. 등장부터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MC 홍석천과 김똘똘을 위해 직접 쓴 손 편지와 선물을 준비해 건네며 예의 바른 청년의 모습을 보였다. 풋풋한 매력과 성인이 되었다는 자신감이 공존하는 모습에 현장 분위기는 초반부터 화기애애했다.
기습 스킨십에 무너진 평정심
본격적인 보석 감정 시간이 되자 한유진의 진가가 드러났다. 진하고 곧게 뻗은 눈썹, 사슴 같은 눈망울, 베일 듯한 오뚝한 콧날 등 완벽한 이목구비가 클로즈업되자 MC들의 감탄이 쏟아졌다.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홍석천의 전매특허가 발동됐다. 홍석천이 한유진에게 다가가 “손 좀 한번 이렇게”라며 기습적으로 손깍지를 낀 것이다.
예상치 못한 진한 스킨십에 당황한 한유진은 순간적으로 본능을 이기지 못하고 “엄마!”라고 외치며 비명을 질렀다. 천하의 홍석천도 당황하게 만든 돌발 리액션이었다. 홍석천이 “왜 여기서 엄마를 찾냐”며 목소리를 높이자, 한유진은 급히 상황을 수습하며 “갑자기 엄마가 보고 싶어서 그랬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에 홍석천은 “보석함에 나와서 엄마 찾는 게스트는 네가 처음이다. 아직 아기는 아기다”라며 혀를 내둘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팬들 반응과 제로베이스원 근황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아직 애기한테 무슨 짓이냐”, “엄마 찾는 거 너무 리얼해서 빵 터졌다”, “스무 살 됐다고 바로 보석함 불려간 게 너무 웃기다”, “비주얼은 오빠인데 반응은 영락없는 막내”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즐거워했다. 특히 한유진 특유의 순수한 매력이 홍석천의 노련한 진행과 만나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한편 한유진이 소속된 그룹 제로베이스원은 5세대 아이돌의 대표 주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보여줬다. 한유진은 팀 내에서 압도적인 비주얼 센터이자 춤 실력까지 겸비한 멤버로 글로벌 팬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월 스페셜 리미티드 앨범 ‘RE-FLOW’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