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 ‘편스토랑’ 통해 둘째 아들 임신 소식 전해
입덧으로 힘들어하는 아내 김소영 위해 요리 실력 뽐낸 오상진의 사랑꾼 면모 화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둘째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들 부부는 오는 4월 아들을 출산할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공개됐다.
편스토랑 새내기 오상진의 깜짝 발표
이날 방송에서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한 오상진은 ‘오집사’의 다정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아침 일찍 일어나 7살 딸 수아 양의 식사를 챙기는 것부터 시작해, 편식이 심한 딸에게 채소를 먹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현실 아빠 그 자체였다.
딸의 유치원 등원을 마친 그는 곧바로 아내 김소영을 위한 요리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오상진은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다. 4월쯤 출산할 예정”이라고 깜짝 고백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그는 둘째의 태명이 첫째 ‘수아’의 동생이라는 의미로 ‘수동이’이며, 성별은 아들이라고 덧붙여 축하를 받았다.
입덧 심한 CEO 아내 위한 특급 내조
김소영은 현재 아나운서 퇴사 후 4개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CEO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둘째 임신 후 심한 입덧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오상진은 “아내가 입덧 때문에 체중이 1kg도 늘지 않았다”며 “특히 밥 냄새를 무척 힘들어한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그는 밥 대신 아내가 먹을 수 있는 토스트와 수프 등 맞춤형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사랑꾼 남편’의 정석을 보여줬다. 그의 정성 가득한 요리 실력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아나운서 커플에서 두 아이 부모로
오상진과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만나 2017년 결혼에 골인했다. 연세대학교 동문이기도 한 두 사람은 지성과 외모를 겸비한 부부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19년 첫째 딸 수아 양을 품에 안은 뒤, 약 5년 만에 둘째 소식을 전하게 됐다. 평소 방송과 SNS를 통해 단란한 가족의 일상을 공유해온 만큼,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될 이들 부부를 향한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