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임신 30주차 친동생과 일본 도쿄 태교 여행 근황 공개
유튜브 채널 통해 조카 ‘삐약이’ 위한 육아용품 쇼핑 모습 화제

혜리 유튜브 채널
혜리 유튜브 채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곧 태어날 조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며 ‘예비 이모’의 설렘을 한껏 드러냈다. 혜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만삭의 친동생 이혜림과 함께 일본 도쿄로 태교 여행을 떠난 영상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자매는 일본의 유명 육아용품 전문점을 찾아 조카를 위한 선물을 한가득 쇼핑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옥철 뚫고 간 진짜 이유



지난 6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만삭 동생과 태교 여행. 삐약이 선물 사러 도쿄에 가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혜리는 최근 임신 30주 차에 접어들었다고 알린 인플루언서 동생 이혜림과 함께 도쿄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혜리는 “지옥철을 뚫고 아기 용품 파는 곳에 온 이유는 제가 곧 이모가 되기 때문”이라며 여행의 주된 목적을 밝혔다. 그는 “곧 태어날 삐약이(태명)를 위해 선물을 사러 왔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자매는 처음 겪는 육아용품 쇼핑에 어쩔 줄 몰라 하면서도, 블로그 등을 꼼꼼히 참고하며 조카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하나씩 장바구니에 담았다.

초보 이모와 엄마의 좌충우돌 쇼핑



혜리는 쇼핑에 열중하는 동생을 보며 “난생처음 자기 옷 쇼핑 안 하고 다른 걸 쇼핑하는 내 동생”이라며 신기해했다. 예비 엄마와 예비 이모는 낯선 육아용품의 세계 앞에서 “어떻게 사야 할지 모르겠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지만, 서로 의지하며 즐겁게 쇼핑을 이어나갔다.

이들의 모습은 단순히 물건을 사는 것을 넘어, 곧 태어날 새 생명을 기다리는 가족의 따뜻한 마음과 준비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혜리는 동생을 살뜰히 챙기는 것은 물론, 조카를 위한 선물 하나하나를 신중하게 고르며 ‘조카 바보’의 면모를 예고했다.

럭셔리 숙소부터 끈끈한 자매애까지



이번 여행에서 혜리는 동생을 위해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지금 방보다 더 좋은 방을 예약하려 했는데 너무 비쌌다”면서도 “이 호텔 체인은 우리나라에는 없고 전 세계에 8~9개밖에 없다고 하더라. 좋은 호텔을 많이 다녀봤지만 확실히 다르긴 다르다”며 동생에게 최고의 휴식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또한 공항에서는 임신부 배지를 착용한 동생이 비행기에 가장 먼저 탑승할 수 있도록 챙기는 등 여행 내내 든든한 언니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보기 좋은 자매다”, “혜리 같은 언니 있으면 너무 든든할 듯”, “삐약이 건강하게 태어나길”, “미리 보는 조카 바보 이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