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서 시작된 ‘커비 몸매’ 논란, 사진 한 장으로 종결
지금 남편 처음 만났던 그날 모습까지…‘뽀샵 좀 했죠’ 쿨한 인정
사진=백진경 인스타그램 캡처
유튜버 ‘명예영국인’ 백진경이 10년 전 사진을 직접 공개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최근 방송 출연에서 언급했던 ‘커비(Curvy)’ 몸매와 ‘교통 체증’ 일화가 화제의 중심에 섰기 때문이다. 논란 대신 유쾌한 소통을 택한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침착맨’ 발언이 소환한 10년 전 과거
사건의 발단은 인기 유튜브 채널 ‘침착맨’ 출연이었다. 백진경은 해당 방송에서 미국 체류 시절 경험담을 풀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미국 사람들이 굴곡 있는 ‘커비(Curvy)’한 여성을 선호해 어딜 가나 인기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순식간에 화제가 됐다.
사진=백진경 인스타그램 캡처
특히 “공항에서부터 난리가 났다”거나 “나를 쳐다보느라 교통 체증이 일어났다”는 대목은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그의 과거 모습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이 커지자, 백진경은 이를 피하지 않고 직접 증거 사진을 제시하는 방식을 택했다.
남편과 첫 만남까지, 유쾌함으로 정면 돌파
지난 27일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16년 당시 백진경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몸매가 드러나는 과감한 원피스 차림부터 당시 유행하던 짙은 눈썹의 메이크업까지 시선을 끈다.
사진=백진경 인스타그램 캡처
그는 사진과 함께 재치 있는 설명을 덧붙여 논란을 유머로 승화시켰다. “백진경 핫걸 시절이 인기군요. 교통 체증 올 만해요?”라고 되묻는가 하면, “뽀샵 당연히 좀 했죠”라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과거를 유쾌하게 회상하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호응했다.
공개된 사진 중에는 현재 남편인 로한을 처음 만난 다음 날의 모습도 포함됐다. 백진경은 “로한 처음 만난 다음 날 잔뜩 상기됨”이라는 설명을 달아 둘의 인연이 시작되던 순간의 설렘을 공유했다. 그의 당당하고 유쾌한 소통 방식에 대중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백진경 인스타그램 캡처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