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21세기 대군부인’,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인기 고공행진.

극 중 결혼을 앞둔 아이유와 변우석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과몰입’이 이어지고 있다.

‘21세기 대군부인’<br>사진=디즈니+ 코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21세기 대군부인’
사진=디즈니+ 코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따스한 봄날, 안방극장이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21세기 대군부인’이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순항 중이다. 드라마의 폭발적인 인기 배경에는 주연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의 압도적인 케미,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감각적인 연출이 자리 잡고 있다.

최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한 장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바로 극 중 두 주인공의 ‘청첩장 원본’ 사진이다. 드라마 속 이야기일 뿐이지만,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에 많은 이들이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진짜 결혼? 착각 부른 원본 사진



‘21세기 대군부인’<br>사진=디즈니+ 코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21세기 대군부인’
사진=디즈니+ 코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디즈니+ 코리아는 지난 28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누구보다 설렘에 진심인 디즈니+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동화 같은 청첩 원본 공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결혼을 앞둔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앞서 공개됐던 청첩장 속 사진보다 한층 더 자연스럽고 다정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특히 깔끔한 배경 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깊은 눈빛과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팬들은 “드라마인 줄 알면서도 심장이 뛴다”, “두 사람의 케미는 정말 역대급”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시청률 11.2% 자체 최고 기록 썼다



작품에 대한 열기는 시청률로도 증명된다. 지난 25일 방송된 ‘21세기 대군부인’ 6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11.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동시간대 1위의 성적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안대군이 성희주에게 진심을 담아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키스 엔딩은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21세기 대군부인’<br>사진=디즈니+ 코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21세기 대군부인’
사진=디즈니+ 코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가상 입헌군주제 속 로맨스 통했다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 국가라는 독특한 가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몰락한 가문의 딸 성희주가 왕실의 자유로운 영혼 이안대군과 정략결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자칫 진부할 수 있는 계약 결혼 소재에 신선한 설정을 더하고, 주연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이 더해지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아이유와 최근 ‘선재 업고 튀어’로 대세 배우로 떠오른 변우석의 만남 자체가 이미 흥행 보증수표였다는 평가다. 회를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두 사람의 감정선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