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활용, 단순 제작 넘어 ‘소비자 참여형 경험’ 제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AI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컴퍼니 주식회사 크리킥(Creakick, 대표 양현)이 개발 및 집행한 동서식품 핫초코 브랜드 미떼의 소비자 참여형 AI 캠페인 ‘미떼 AI 프로덕션’이 광고 마케팅 업계에서 새로운 화두를 던지고 있다.



사진 : 크리킥 제공
사진 : 크리킥 제공
기존 생성형 AI를 활용한 광고, 마케팅이 저비용과 단기간에 광고 영상을 제작하는 효율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크리킥이 선보인 이번 캠페인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소비자가 직접 광고 영상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AI 광고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 가족이 미떼 광고 주인공’… AI 기술로 익숙한 광고에 따뜻한 감성 더해‘

’미떼 AI 프로덕션‘ 캠페인은 ’당신의 가족을 미떼 광고에 캐스팅합니다‘라는 콘셉트 아래, 지난 약 20년간 매년 겨울 소비자들을 찾아왔던 미떼 TV 광고의 익숙한 포맷에 AI 페이스 스왑 기술을 결합했다.

사진 : 크리킥 제공
사진 : 크리킥 제공
소비자가 가족사진 두 장만 업로드하면, AI가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하여 미떼의 역대 인기 광고(정재영 편, 김성균 편, 최영준 편 등) 속 주인공으로 자연스럽게 합성해준다. 소비자는 완성된 영상을 다운로드하거나 개인 SNS에 공유하며 특별한 경험을 나눌 수 있다.

이처럼 소비자들이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캠페인 방식은 가족 간의 따뜻한 추억을 AI 기술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주요 언론에서도 “AI가 일상 속 따뜻한 순간을 담아냈다”, “소비자 경험을 극대화한 신개념 마케팅” 등으로 집중 보도하며 캠페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크리킥, AI 기술력 기반으로 마케팅 트렌드 이끌어갈 포부 밝혀’

이번 캠페인을 개발 집행한 크리킥은 AI 기술을 크리에이티브 영역에 접목하여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미떼 AI 프로덕션’을 통해 단순히 기술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따뜻한 감성’을 AI로 확장시키는 데 성공했다.

크리킥의 양현 대표는 “이번 ‘미떼 AI 프로덕션’은 AI 기술이 단순한 제작 도구를 넘어,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쌍방향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과 인간의 감성을 결합한 독창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AI를 활용한 마케팅 분야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나가겠다”는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박동식 기자 dspar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