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좋아한다는 그녀, 극단적 절식 없이 완벽한 몸매 유지하는 진짜 이유
무작정 걷는 게 전부가 아니었다... 건강검진 후 바뀐 결정적 습관
김고은 인스타그램
최근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은 배우 김고은이 완벽한 드레스 자태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평소 “식단 하면 왜 사나 슬퍼져요”라고 말할 만큼 먹는 즐거움을 중요하게 여기는 그가 어떻게 꾸준히 48kg을 유지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대중에게 알려진 것처럼 단순히 타고난 체질 덕분만은 아니다. 그의 관리 비결은 극단적인 운동이나 절식이 아닌, 식습관과 생활 패턴, 그리고 결정적 계기가 된 건강검진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
유행을 좇는 대신 자신의 몸에 집중한 그의 방식은 단기 감량보다 꾸준한 유지를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김고은 인스타그램
굶지 않는다는 원칙 뒤에 숨은 식사법
김고은의 관리법은 ‘무엇을 먹는가’보다 ‘어떻게 먹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는 의식적으로 음식을 천천히, 여러 번 씹어 먹는 습관을 들였다고 밝혔다. 급하게 먹을 때보다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자연스럽게 과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좋아하는 음식인 삼겹살도 피하지 않는다. 먹고 싶은 음식을 무조건 참기보다 적당량을 즐기는 방식을 택한다.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극단적인 식단 대신 단백질과 채소를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그의 철학이다.
건강검진이 바꾼 결정적인 생활 패턴
그의 관리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것은 바로 건강검진이었다. 검진 결과를 확인한 뒤, 자신의 몸 상태에 맞지 않는 음식은 줄이고 컨디션을 좋게 만드는 식단으로 바꿨다. 이는 유행 다이어트를 무작정 따르기보다 자신의 몸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특별한 운동을 하기보다 일상 속 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핵심이다. 촬영 스케줄이 불규칙한 배우의 특성상 매일 정해진 운동은 어렵다.
대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이동 시 걷는 시간을 늘리는 등 생활 속 움직임을 통해 칼로리 소모를 꾸준히 유지한다.
물론 작품에 따라서는 운동 강도를 조절한다. 액션 장면이 많은 역할을 맡을 때는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며 촬영을 버틸 체력을 만든다. 단순히 마른 몸이 아닌,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배우로서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