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6기 경수가 사는 집
잠실 르엘 집값 얼마길래?
보유세만 연 1800만원대

사진=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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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6기 경수가 유튜브를 통해 잠실 르엘 집을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 내부보다 아파트 자체로 쏠렸다. 40억원대로 알려진 집값은 물론 올해 입주를 시작한 신축 하이엔드 단지라는 점까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보유세와 시세, 브랜드 경쟁력까지 연이어 화제가 되면서 잠실 르엘이 서울 대표 고급 아파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사진=유튜브 ‘허니데이’
사진=유튜브 ‘허니데이’


경수가 공개한 그 집…잠실 르엘이 어떤 곳이길래

최근 유튜브 채널 ‘허니데이’에서는 ‘나는 솔로’ 26기 경수의 잠실 르엘 홈투어가 공개됐다. 높은 층고와 넓은 거실, 미술을 하는 여동생의 작품, 개당 55만원짜리 가죽 의자 등이 눈길을 끌었다.

경수는 “이렇게 혼자 앉아 있으면 굉장히 외롭다”고 농담을 던졌지만, 시청자들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집 자체보다 ‘잠실 르엘’이라는 단지로 향했다.

앞서 그는 ‘나는 SOLO’ 출연 당시 잠실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어릴 때부터 잠실에서 살아 결혼해서도 이곳에 살고 싶었다”며 내 집 마련 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생성형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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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주 첫해부터 60억원 거론…보유세도 화제

잠실 르엘은 올해 1월 입주를 시작한 신축 하이엔드 아파트다.

현재 48평형은 시장에서 약 60억원 수준의 가치가 거론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는 해당 평형의 재산세 고지서가 공개되면서 다시 화제가 됐다.

공개된 사례에 따르면 재산세만 연간 약 1031만원 수준이다. 종합부동산세까지 포함하면 연간 보유세는 약 1859만원으로 추산된다.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약 155만원을 세금으로 부담하는 셈이다.

물론 실제 세금은 공시가격과 보유 기간, 1주택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잠실 르엘의 자산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사진=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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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엘” 브랜드도 가장 많이 언급됐다

잠실 르엘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지 한 곳 때문만은 아니다.

데이터앤리서치가 올해 상반기 온라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은 약 5만9000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디에이치와 호반써밋 등을 제치고 가장 많이 언급된 하이엔드 브랜드에 올랐다.

잠실 르엘과 청담 르엘 등 주요 단지가 잇따라 관심을 받으면서 브랜드 인지도 역시 빠르게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생성형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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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값보다 더 중요한 건 ‘희소성’

부동산 시장에서는 잠실 르엘의 강점으로 신축이라는 희소성과 잠실 입지를 동시에 갖췄다는 점을 꼽는다.

잠실은 학군과 교통, 한강 접근성, 대형 쇼핑시설 등을 모두 갖춘 서울 대표 주거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하이엔드 브랜드까지 더해지면서 실거주 수요와 자산가들의 관심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나는 솔로’ 경수의 집 공개는 잠실 르엘의 또 다른 홍보가 됐다. 55만원짜리 의자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결국 ‘잠실 르엘’이라는 이름이었다. 최근에는 집 내부보다 “어떤 아파트냐”를 궁금해하는 반응이 이어질 정도로 단지 자체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잠실 르엘은 단순히 고가 아파트를 넘어 서울 하이엔드 주거시장의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 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입주 이후 시세와 보유세, 브랜드 가치까지 다양한 이슈가 이어지면서 시장의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는 모습이다. 앞으로도 부동산 정책 변화와 실거래가, 세금 부담 등이 맞물릴 때마다 잠실 르엘은 서울 고급 주거시장을 가늠하는 주요 단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은정 기자 kej@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