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은진이 장기용과의 드라마 키스신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는 안은진과 장기용이 게스트로 출연해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두 사람은 극 중 로맨스 호흡을 맞추며 현실 연인 못지않은 케미를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과 김광규가 매니저로 나서 두 사람의 하루를 밀착 케어했다. 촬영 전부터 장기용은 “이서진 선배님은 처음 뵙는다. 비가 오니 첫사랑 만나는 기분이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후 안은진이 등장하자 두 사람은 장난스러운 대화를 주고받으며 드라마 속 ‘찐친 케미’를 그대로 재현했다.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김광규가 “대본에 없는 키스신을 직접 요청한 적 있느냐”고 묻자, 안은진은 주저 없이 “있다”고 답했다. 그는 “감정 흐름상 키스신이 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용이한테 괜찮냐고 먼저 물어봤다”며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김광규와 이서진은 깜짝 놀라며 “이제는 배우들이 직접 요구하는 시대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서진은 “취하면 남들 앞에서도 키스하는 거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안은진은 “선배님 대체

배우 곽선영이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 특별 출연을 암시해 화제다. 이미 2화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추민하 역할로 출연한 안은진이 얼굴을 드러내며 이러한 가능성에 더욱 신빙성이 더해지고 있다. ‘언슬전’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각각 방영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과 시즌2과 세계관이 공유된다. 곽선영은 ‘슬의생’에서 배우 조정석(이익준 역)의 동생이자, 육군 소령인 이익순 역을 맡아 솔직하고 익살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당시 정경호(김준완)과 러브라인을 그리며 만남과 이별과정을 연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명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랬던 곽선영이 언슬전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다. 곽선영은 최근 하정우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로비’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실 ‘슬의생’ 배우들의 ‘언슬전’ 릴레이 특별 출연은 예고된 바다. 신원호 감독은 4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 ‘언슬전’ 디렉터스 토크 행사에서 “거의 매 회차 ‘슬의생’과 관련된 인물들이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스포된 상황이다. ‘99즈’로 불리며 열띤 사랑을 받은 율

배우 안은진이 볼 살이 쏙 빠진 미모를 뽐내 화제다. 안은진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디어워즈 잘 다녀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은진은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참여한 모습을 담았다. 안은진은 특히 이전보다 살이 빠진 모습으로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며 물오른 미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디즈니 공주 같아” “너무 아름답다” “미모가 완전 물오르셨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은진은 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영화 환상의 콤비로 영화계에 진출했다. 2018년 웹드라마 숫자녀 계숙자로 드라마에 데뷔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안은진은 넷플릭스 ‘킹덤 시즌 2’를 비롯해 나쁜엄마, 연인 등 다수 드라마를 통해 꾸준한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안은진은 지난해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안은진은 염정아, 박준면, 덱스와 함께 어촌을 돌며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통해 음식을 만들고, 조업 등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종횡

배우 안은진이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시절 인기와 관련된 언급을 해 눈길을 끈다. ‘전설’로 불리는 10학번 동기들 중 배우 김고은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며 자신이 인기가 많았다는 소문을 부인하기도 했다.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1년 만에 배우 안은진이 돌아와 인간미 넘치는 일상이 공개됐다. 안은진은 매니저 없이 스스로 운전해 연극 연습실로 향하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이날 안은진은 매니저 대신 한아정 연극 조연출이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긴 연습 시간 동안 대기해야 하는 매니저를 위해 안은진이 이 같은 배려를 한 것이다. 안은진은 ‘사일런트 스카이’라는 작품으로 7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서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안은진은 연습과 일상을 오가는 생활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연습이 시작되자 안은진은 180도 돌변해 극 중 천문학자 역할에 완벽히 녹아드는 모습으로 프로다운 모습을 과시했다. 연습이 끝나자 안은진은 직접 만든 제육볶음을 동료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현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특히 이날 안은진은 전설의 한예종 10학번 동기, 배우 이기현, 전재희, 이휘종을 만나 추억 여행을 떠나는 모습도 담겼다. 동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