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84%, SK하이닉스 +7.10%, LG에너지솔루션 +8.80%...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97,7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84% 상승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2.00%이며, 거래량은 26,451,432주로 집계되었다. PER은 21.82, ROE는 9.03으로 안정적인 재무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000660)는 현재가 452,500원으로 7.10% 상승하며, 거래량은 4,247,397주를 기록했다. 외국인비율은 55.30%이며, PER은 11.42, ROE는 31.06으로 양호한 재무 상태를 보였다.
시가총액 3위인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420,500원으로 8.80% 상승하며, 거래량 854,739주를 보였다. 현대차(005380)는 242,000원으로 8.28% 상승하며, 거래량 2,115,149주를 기록했고, 기아(000270)는 111,300원으로 7.23% 상승하며 거래량 2,290,190주를 나타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74,900원으로 1.35% 상승하였고, 거래량은 4,494,127주였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83,700원으로 0.97% 상승하며 거래량 7,428,872주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133,000원으로 0.53% 상승하며 보합세를 보였고, HD현대중공업(329180)은 508,000원으로 0.20% 상승하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936,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89% 하락하며 거래량 184,356주를 기록했다.

전체 시장은 주요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활발한 매수세와 높은 거래량이 주가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의 강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외국인비율이 높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안정적인 수급을 바탕으로 강세를 보였다. 거래량 측면에서는 삼성전자가 두드러졌으며, 재무 지표에서는 SK하이닉스가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