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안성현 6월 보석 석방 후 ‘끝까지 간다’ MC 발탁… 한상진과 ‘MZ샷’ 다정 투샷 “추위 녹이는 웃음”

성유리 남편 안성현 ‘옥바라지’ 끝내고 방송 복귀 근황이 전해졌다. 한상진과 새 예능 ‘끝까지 간다’ MC로 활약 중인 그녀의 모습에 이목이 쏠린다.

원조 요정‘ 성유리가 남편의 법적 논란이라는 큰 산을 넘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동료 배우 한상진이 전한 그녀의 ’변함없는‘ 근황이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배우 한상진은 1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성유리와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우 한상진, 성유리 / 출처 : 한상진 인스타그램
배우 한상진, 성유리 / 출처 : 한상진 인스타그램

“추위도 녹이는 웃음”… 한상진이 전한 ’따뜻한 유리‘

한상진은 “늘 변함없이 따뜻하고 유쾌한 유리”라며 “추운 날씨도 웃음으로 녹인다”는 멘트로 성유리의 여전한 인품을 칭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MZ샷‘이라 불리는 하이 앵글 셀카를 시도하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한상진은 “인사모 인기 투표 바로 해주는 센스”라며 성유리의 의리를 과시, 두 사람의 돈독한 동료애를 뽐냈다.

한상진, 성유리 / 출처 : tvN 예능 ‘끝까지 간다’
한상진, 성유리 / 출처 : tvN 예능 ‘끝까지 간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첫 방송된 tvN 예능 ’끝까지 간다‘의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의 건강 고민을 찾아가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성유리의 따뜻한 공감 능력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성유리 홈쇼핑 모습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성유리 홈쇼핑 모습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남편 리스크‘ 딛고… 5월부터 조용한 복귀 시동

성유리의 이번 방송 복귀는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남편인 프로골퍼 안성현이 코인 사기 혐의에 연루되며 힘든 시기를 보냈기 때문이다.

안성현은 지난해 12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으나, 지난 6월 항소심 재판부의 보석 청구 인용으로 석방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성유리 홈쇼핑 모습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성유리 홈쇼핑 모습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남편의 논란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성유리는 지난 5월 홈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조심스럽게 복귀를 타진했다. 이후 ’끝까지 간다‘의 MC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옥바라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대중 앞에 다시 서게 됐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