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체지방률 5% 위해 “극단적 관리 중”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알람도 분 단위”…윤시윤의 ‘충격적 루틴’ 공개

배우 윤시윤이 철저하게 계획된 일상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

1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새롭게 ‘미우새’ 가족으로 합류한 윤시윤은 이른 아침 7시 기상 후 단 1초의 쉼 없이 움직이는 하루를 공개하며 ‘완벽주의의 끝판왕’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그는 매 분 울리는 알람에 맞춰 생활하는 철저한 루틴을 보여, 母벤져스를 비롯한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MC들은 “시간 단위가 아니라 분 단위로 알람 맞추는 사람은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시윤이 설정한 ‘충격적인 알람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체지방률 6%, 목표는 5%…“운동선수보다 낮은 수치”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또한, 윤시윤은 방송 초반 등장부터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핼쑥한 얼굴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재 체지방률 6%를 유지 중이라는 그는 “5%까지 낮추기 위해 극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고, 이에 MC 서장훈은 “김종국은 물론 운동선수보다도 낮은 수치”라며 경악했다.

윤시윤이 이토록 극단적인 몸 관리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방송을 통해 그의 고백이 공개될 예정이다.

하루는 기본, 한 달 단위로 계획…“나태함이 두렵다”

윤시윤은 철저한 계획형 인간이었다.

하루는 물론, 한 달 치 계획을 미리 세워 실천하는 모습에 MC 신동엽은 “역대급 아들이 나타났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시윤은 “저는 게으른 사람입니다”라고 고백하며, 나태함에 대한 강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또 “도파민으로부터 멀어지기 위해 자기 전에 꼭 하는 행동이 있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를 들은 스페셜 MC 강다니엘은 “꼭 한 번 만나보고 싶다”며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계획의 왕” 윤시윤, 감탄과 충격 넘나든 일상

윤시윤의 일상은 철저한 자기 통제와 계획 속에서도 인간적인 면모와 내면의 고백이 함께 드러나 깊은 인상을 남긴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