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과 함께한 스포츠카 매장 방문기, “너란 아이 정말 갖고 싶다”

송지효 / 사진 = 유튜브 ‘지편한세상’ 화면 캡처
슈퍼카 매장 찾은 송지효
배우 송지효가 슈퍼카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지효야 차 사러 가자! XX억 대 슈퍼카 탑승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지효는 지석진과 함께 수십억 원대의 슈퍼카 전시장에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긴장과 설렘 속 첫 탑승
처음으로 슈퍼카 매장을 찾은 송지효는 “나 지금 등에서 땀난다. 긴장했다”며 떨리는 심정을 전했다. 이어 “브레이크가 뭔지 까먹었다. 이런 세계를 몰랐기 때문에 긴장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나 직접 시동을 걸자 그는 “봤어? 내가 페라리 시동을 걸었다. 웅웅웅 소리가 다르네. 왜 타는지 알겠다”며 들뜬 반응을 보였다.시승에서 터져 나온 감탄

송지효 / 사진 = 유튜브 ‘지편한세상’ 화면 캡처
송지효는 탑승에 이어 직접 슈퍼카를 시승하는 기회를 얻었다. 핸들을 잡은 그는 “엄마, 내가 페라리 사 갈게. 파 사러 가자”고 외치며 농담을 던졌다. 실제 주행에 나선 그는 “너란 아이 정말 갖고 싶다. 너란 아이 정말 예쁘다”고 차량에 감탄하며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
“김연아 같다” 슈퍼카 매력 고백
송지효는 슈퍼카의 매끄러운 주행감을 “스케이팅 같다. 김연아 같다. 미쳤다”며 표현했다. 짧은 체험이었지만 그는 “이 차 왜 타는지 알겠다”며 만족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석진은 옆자리에서 송지효의 반응을 지켜보며 “역시 슈퍼카의 매력은 직접 느껴봐야 안다”고 맞장구쳤다.색다른 매력 드러낸 송지효
그동안 예능과 드라마에서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받아온 송지효는 이번 영상에서도 꾸밈없는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슈퍼카에 대한 호기심과 설렘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는 평이다.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