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기분 처지는 날, 상큼한 음악으로 힐링”

사진 = 이상순 SNS
사진 = 이상순 SNS


MBC 라디오 ‘완벽한 하루’ 통해 근황 전해

가수 이상순이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방송을 통해 청취자들과 교감하며 근황을 전했다. 6월 16일 방송에서 그는 “서울엔 비도 오고, 날씨가 전반적으로 습하고 흐리다”며 “라디오 출근 전까지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기분이 처진다 생각했는데, 상큼한 노래를 들으니 기분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이상순은 이날 George Duke의 ‘Say That You Will’을 선곡하며 기분 전환의 필요성을 청취자들과 공유했다. “오늘 다들 기분이 조금씩 처졌을 것 같아 밝은 곡을 골랐다”고 말하며 청취자들과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울 평창동 단독주택으로 이사… 60억 전액 현금 매입

한편, 이상순은 아내 이효리와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거주하다가 지난해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부부가 거주 중인 단독주택은 약 60억 원 규모로, 전액 현금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이상순은 음악인으로서 활동과 더불어 라디오 DJ로도 활발히 소통하며 대중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