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롭 맨투맨으로 드러낸 허리라인…디즈니+ ‘북극성’으로 복귀

사진 = 안다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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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레저 브랜드와 함께한 가을·겨울 화보

배우 전지현이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와 건강미를 과시했다. 4일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전지현과 함께한 2025 가을·겨울(FW)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전지현은 크롭 맨투맨과 와이드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하며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건강미와 자신감 넘치는 비주얼

사진 = 안다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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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드러난 허리라인에서는 군살 없는 탄탄한 건강미가 돋보였다. 자연스럽게 옆을 바라보는 눈빛과 여유로운 표정에서는 배우로서의 자신감이 물씬 풍겼다. 팬들은 “역시 전지현”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화보 공개에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 = 안다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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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가족, 안정된 일상

전지현은 지난 2012년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톱스타로서 입지를 지켜왔다.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병행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큰 호감을 얻고 있다.

디즈니+ ‘북극성’으로 돌아오는 전지현

오는 10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을 통해 전지현은 4년 만에 본격적인 드라마 복귀에 나선다. 작품에서 그는 외교관 출신이자 전 유엔 대사 ‘문주’ 역을 맡아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거대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

화려한 출연진과의 호흡

이번 작품에는 전지현과 강동원 외에도 존 조, 박해준,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원지안 등 화려한 라인업이 함께한다. 전지현은 “좋은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즐거웠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업계 관계자들은 북극성이 전지현의 필모그래피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