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부터 밟아온 발레 엘리트 코스… ‘예술계 서울대’ 이어 진짜 서울대까지 합격
방송 중 딸 합격 소식 들은 신동엽, 끝내 참지 못하고 보인 반응은

신동엽의 딸 신지효 양
신동엽의 딸 신지효 양




방송인 신동엽의 딸 신지효 양이 2026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모집에 최종 합격하며 화제다. 최근 한 발레 아카데미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랑스러운 졸업생 신지효(선화예고 3)”라는 글과 함께 서울대학교 합격증을 공개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5세부터 시작된 발레 엘리트 코스



신지효 양이 합격한 학과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다. 그는 5세 유아반 시절부터 발레를 시작해 선화예술중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치며 발레 전공자로서 엘리트 코스를 착실히 밟아온 인재로 알려졌다. 특히 아버지 신동엽과 어머니 선혜윤 PD를 닮은 단아하고 지적인 외모 또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효 양이 다닌 발레 아카데미 측은 “서울대 합격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줬다”며 “자신이 꿈꿔온 목표를 하나하나 이뤄낸 지효가 참 대견하다. 곁에서 변함없이 든든한 응원을 보내겠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예술계 서울대 한예종까지 석권



놀라운 소식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효 양은 서울대학교 합격에 앞서 이미 다른 명문 예술대학의 합격증도 손에 쥔 상태였다. 그는 지난해 9월, ‘예술계의 서울대’라고 불리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무용원 실기과에 합격하며 발레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두 개의 최고 명문 대학에 연이어 합격하며 실력과 재능을 동시에 입증한 셈이다. 이로써 지효 양은 학업과 예술적 재능을 모두 갖춘 ‘엄친딸’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딸 합격 소식에 눈물 보인 아버지 신동엽



한편, 아버지 신동엽은 딸의 대학 합격 소식을 접하고 방송 녹화 중 눈물을 보여 진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그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촬영 현장에서 아내로부터 딸의 합격 소식을 문자로 전해 들었다.

메시지를 확인한 신동엽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감정이 북받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 진짜”라고 말하며 울컥했고, 함께 있던 동료들의 축하 속에서 결국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신동엽은 2006년 MBC 스타 PD 출신인 선혜윤 PD와 결혼했으며, 이듬해인 2007년 딸 지효 양을, 2010년에는 아들 규완 군을 얻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