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지기 앞에서 ‘외롭다’ 고백하더니…

돌연 등장한 여성의 돌발 발언에 당황한 진짜 이유

사진=채널A ‘신랑수업2’ 캡처
사진=채널A ‘신랑수업2’ 캡처


래퍼 겸 제작자 라이머가 방송인 안현모와 이혼 후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오랜 지기와의 만남에서 그간 숨겨왔던 속내를 털어놓는 한편,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으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혼 후 그의 일상과 감정 변화, 그리고 갑작스러운 만남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라이머가 배우 김성수와 만나 일상을 공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20대 시절 헬스장에서 인연을 맺어 30년 가까이 우정을 이어온 사이다.

이혼 1년차 라이머가 외로움을 고백한 배경



사진=채널A ‘신랑수업2’ 캡처
사진=채널A ‘신랑수업2’ 캡처


오랜만에 만난 김성수는 라이머를 향해 “여전히 피부가 좋다”며 안부를 물었다. 라이머는 “요리하는 걸 좋아해서 배달 음식을 시켜 먹지 않는다”며 이혼 후에도 스스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에 김성수가 “그럼 넌 다시 결혼할 필요 없겠다”고 농담을 건네자, 분위기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라이머는 잠시 머뭇거리다 “사는 건 편한데 외롭다”고 고백하며 씁쓸한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2017년 안현모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 이혼했다.

혼자 사는 삶이 익숙해질수록 문득 찾아오는 감정의 공백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게 된다. 그의 고백은 이혼 후 홀로서기 과정에서 겪는 복합적인 심경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라이머를 당황시킨 여성의 정체가 드러났다



사진=채널A ‘신랑수업2’ 캡처
사진=채널A ‘신랑수업2’ 캡처


진솔한 대화가 오가던 중, 김성수는 식사 자리에 박소윤을 초대해 새로운 국면을 만들었다. 박소윤은 라이머를 보자마자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던졌다.
그녀는 “저를 처음 보냐, 우리 예전에 프라이빗한 자리에서 가깝게 봤는데…”라고 말해 라이머를 당황하게 했다. 예상치 못한 발언에 그는 쉽게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사람이 함께 헬스장을 찾는 모습도 공개된다. 30년 운동 경력을 자랑하는 라이머는 과거 자신의 전성기를 회상하며 “한창 때 ‘3대 500’을 쳤다”고 밝혀 강한 남성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운동으로 다져진 강인한 모습과 대비되는 그의 외로움 고백, 그리고 의문의 여성 등장은 앞으로의 관계 변화를 암시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