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설명 없이 올린 명품 주얼리 화보 사진 한 장.

1971년생 여배우의 독보적인 아우라, 그 비결에 시선이 쏠린다.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고현정이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으로 온라인을 달궜다. 별다른 설명 없이 공개한 이 사진은 한 명품 주얼리 브랜드 화보의 일부였다.

고현정 특유의 고혹적인 분위기와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모습에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 속 그의 모습은 단숨에 시선을 붙들었다.

세월을 거스른 듯한 외모와 압도적인 아우라가 동시에 드러난 상황이다.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캡처


설명 없이도 드러난 50대 배우의 품격



사진 속 고현정은 어깨선이 드러나는 상의를 입고 가녀린 실루엣을 강조했다. 여기에 볼드한 디자인의 목걸이와 귀걸이, 팔찌 등 화려한 주얼리를 매치했지만, 액세서리보다 그의 존재감이 더 빛났다.

특히 1971년생으로 5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탄탄한 자기관리를 엿볼 수 있다. 많은 이들이 “나도 저렇게 나이 들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는 이유다.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캡처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은 그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렸다.

미스코리아에서 대상 배우가 되기까지



고현정의 이러한 독보적인 이미지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1989년 미스코리아 선(善)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그는 연기자로 변신해 완벽히 자리 잡았다.

드라마 ‘모래시계’를 시작으로 ‘선덕여왕’, ‘대물’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지난해에는 SBS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로 ‘2025 S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쥐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