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뼈말라인 줄 알았더니…“타고난 게 아니에요”

굶지 않고 먹은 뒤 꼭 한다는 운동, 발레와 웨이트가 전부가 아니었다

박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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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규영을 보면 흔히 ‘타고난 마른 몸’을 떠올린다. 하지만 그는 데뷔 후 약 15kg을 감량한 ‘노력형 몸매’라고 스스로 밝힌다. 화면에 더 또렷하게 보이고 예쁜 옷을 입고 싶다는 목표가 계기였다.

단순히 굶는 방식과는 거리가 멀다. 그의 체중 감량 뒤에는 8년간 이어진 발레, 근력을 키운 웨이트 트레이닝, 그리고 독특한 식후 관리법이 숨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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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해온 발레가 전부는 아니었다

박규영의 꾸준함이 돋보이는 운동은 발레다. 무려 8년 전부터 시작해 체형 교정 효과를 봤다고 직접 밝혔다. 발레는 단순한 스트레칭이 아니라 코어 근육을 강하게 사용하는 운동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어깨가 펴지고 목선과 어깨선이 아름답게 다듬어졌다.

하지만 그의 탄탄한 몸매의 진짜 비결은 웨이트 트레이닝에 있다.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을 넘어 등, 어깨, 팔 같은 상체 근육을 만들어 선명한 라인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특히 액션 연기를 소화하기 위해 운동량을 늘리면서 근육 관리에 더욱 신경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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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먹고 40분 뛰는 이유

“먹고 싶은 건 먹는다”는 원칙도 눈에 띈다. 박규영은 음식을 무조건 참는 대신, 먹은 만큼 반드시 운동으로 소모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는 다이어트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핵심 비결이다.

실제 그의 방식을 보면 구체적이다. 파스타를 먹은 날은 ‘천국의 계단’ 40분, 간장게장을 먹으면 50분, 김밥은 45분, 수육은 40분을 운동하는 식이다. 특정 음식을 금지하는 스트레스 대신 활동량을 늘리는 건강한 습관을 만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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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커피를 마시고 공복 운동을 하는 습관도 있지만, 이는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 모두에게 권장되는 방법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의 목표가 단순히 마른 몸이 아니라는 점이다.


체중계 숫자에 집착하기보다 근육이 있는 탄탄하고 슬림한 몸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박규영의 자기 관리는 굶어서 빼는 것이 아닌, 건강하게 몸을 다듬는 과정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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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