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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로 이동 - “밥에 한 줌 더했을 뿐인데”…보리 베타글루칸이 콜레스테롤에 미치는 영향
    건강

    “밥에 한 줌 더했을 뿐인데”…보리 베타글루칸이 콜레스테롤에 미치는 영향

    현미나 흑미를 밥에 섞는 식습관에 보리도 선택지로 더해지고 있다. 보리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을 함유해 콜레스테롤과 식후 혈당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곡물이다. 다만 곡물 하나를 바꾼다고 식사 전체의 영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베타글루칸이 장에서 작용하는 과정과 보리밥을 부담 없이 먹는 방법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베타글루칸과 콜레스테롤 대사 보리의 베타글루칸은 물과 만나면 점성이 생기는 수용성 식이섬유다. 소화기관 안에서 이 점성이 음식물의 이동과 영양소 흡수에 영향을 주고, 담즙산이 다시 흡수되는 과정도 줄일 수 있다. 담즙산은 지방 소화에 관여하며 간에서 만들어진다. 일부가 배출되면 간은 새 담즙산을 만드는 데 콜레스테롤을 사용하므로 혈중 LDL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 LDL 수치가 높으면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영국의 심장내과 전문의 프란체스코 로 모나코 박사도 보리의 베타글루칸이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다만 실제 효과는 섭취량과 전체 식단, 운동 여부, 기존 질환 등에 따라 달라진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보리 섭취만으로 관리하기보다 검사와 필요한 치료를
    2026.11.04
  • 기사로 이동 - “기름 더 붓기 전에”…냉동만두 바삭하게 굽는 물 60~100mL 요령
    생활정보

    “기름 더 붓기 전에”…냉동만두 바삭하게 굽는 물 60~100mL 요령

    냉동만두를 구울 때 겉은 탔는데 속은 차갑거나, 팬에 붙은 만두피가 찢어지는 일이 생긴다. 기름을 더 넣고 불을 높여도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조리 순서와 물을 넣는 시점이 식감과 모양을 좌우한다. 냉동 상태 그대로 팬에 올려 바닥을 먼저 굽고, 물과 뚜껑으로 속을 익힌 뒤 수분을 날리는 방식이 기본이다. 다만 만두 크기와 제품별 조리법이 달라 불 조절과 시간을 함께 살펴야 한다. 냉동만두와 해동 상태 실온에서 미리 녹인 만두는 표면에 수분이 생겨 피가 끈적해질 수 있다. 팬에 올렸을 때 달라붙거나, 만두끼리 붙어 떼는 과정에서 피가 찢어지는 원인이 된다. 포장지에 별도 해동 안내가 없다면 필요한 양만 꺼내 냉동 상태로 조리하는 편이 낫다. 전자레인지로 데우는 방식도 제품에 따라 피를 지나치게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 작은 교자만두와 두툼한 왕만두는 속까지 열이 전달되는 시간이 다르므로, 포장지의 조리 시간을 기준으로 익힘 정도를 확인해야 한다. 한 번에 먹을 양만 꺼내 조리하면 남은 만두가 녹았다 다시 얼어붙는 상황도 줄일 수 있다. 기름과 물을 넣는 순서 팬 바닥에 기름을 얇게 두르고 중불로 달군 뒤 냉동만두를 한 겹으로 놓는다. 만두 사이에는 약
    2026.11.04
  • 모두의 창업
    모두의 창업
  • 기사로 이동 - “김치찌개만 끓이기 아까웠네”…목살 500g과 묵은지 반 포기 찜
    생활정보

    “김치찌개만 끓이기 아까웠네”…목살 500g과 묵은지 반 포기 찜

    묵은지가 오래 익으면 깊은 맛과 함께 신맛도 강해진다. 김치찌개나 볶음으로 반복해 먹었다면 재료를 큼직하게 넣고 천천히 익히는 조리법이 색다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돼지 목살 500g과 묵은지 반 포기, 감자 한 개를 준비한다. 고기를 먼저 굽고 물과 양념을 나눠 넣는 순서가 맛의 균형과 재료의 식감을 좌우한다. 묵은지는 잘게 자르지 않고 통째에 가까운 크기로 넣는다. 양파와 대파, 고추는 조리 후반에 더한다. 재료를 넣는 시점에 따라 김치가 익는 정도와 채소의 형태가 달라지는 조리 과정이다. 목살 굽기와 묵은지 투입 냄비를 충분히 달군 뒤 목살을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속까지 익히지 않아도 된다. 겉면에 갈색빛이 돌면 고기를 완전히 익히기 전에 다음 재료를 넣는다. 묵은지 반 포기와 김치 국물 3분의 2컵을 냄비에 넣는다. 김치를 크게 남겨두면 오래 끓인 뒤에도 모양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물 약 250㎖와 썬 감자 한 개를 더해 먼저 10분가량 끓인다. 신맛을 조절하는 중약불 조리 감자와 고기가 익기 시작하면 통마늘 10개, 설탕 반 스푼, 후추를 넣는다. 설탕은 묵은지의 강한 신맛을 누그러뜨리는 역할을 한다. 단맛을 더하는 방식보다 신맛과
    2026.11.04
  • 기사로 이동 - “산책은 공짜, 차는 계산 따로”…25개 주제원 품은 오산 물향기수목원
    국내여행

    “산책은 공짜, 차는 계산 따로”…25개 주제원 품은 오산 물향기수목원

    입장료와 주차료가 따로 적용되는 수목원이 있다. 오산 물향기수목원은 과거 임업시험장 부지에 조성돼 2006년 문을 열었으며, 25개 주제원과 온실, 산책로를 갖췄다. 숲길을 걷는 비용은 낮아졌지만 방문 시간과 이동 수단에 따라 준비할 정보가 달라진다. 가을꽃 전시를 보러 나선다면 계절별 입장 마감과 주차 구간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5년 7월 1일 입장료가 무료로 전환된 뒤에도 차량 이용객에게는 주차료가 부과된다. 2025년 연간 방문객은 약 35만 명으로 집계됐다. 수목원은 경기 오산시 청학로 211에 자리한다. 무료 입장과 차량별 주차 요금 차량을 가져가면 차종과 체류 시간에 따라 비용이 달라진다. 경차와 이륜차는 3시간 이내 1,000원, 3시간 초과 6시간 이내 1,500원, 6시간 초과 9시간 이내 3,000원이다. 소형·중형차는 같은 시간 구간에 각각 2,000원, 3,000원, 6,000원이 적용된다. 대형차 요금은 4,000원, 5,000원, 8,000원으로 책정돼 있다. 3시간가량 둘러볼 일정인지, 반나절 머물 계획인지에 따라 주차비를 계산해 두면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입장 마감 해가 짧은
    2026.11.04
  • 기사로 이동 - “문손잡이 잡을 때마다 ‘찌릿’했는데…” 정전기, 손끝 대신 이렇게 잡아보세요
    생활정보

    “문손잡이 잡을 때마다 ‘찌릿’했는데…” 정전기, 손끝 대신 이렇게 잡아보세요

    문 손잡이를 잡을 때 손끝이 따끔하거나 옷을 벗을 때 타닥거리는 소리가 난다면 공기와 피부의 건조함이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크다. 겨울에는 난방으로 실내 습도가 낮아지고, 니트나 패딩처럼 마찰이 잦은 옷도 자주 입는다. 몸에 쌓인 전기는 금속에 닿는 순간 한꺼번에 이동한다. 손잡이 앞에서 움찔하는 일을 줄이려면 실내 습도와 옷의 소재, 손을 대는 방식까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건조한 공기와 겨울철 정전기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몸에 쌓인 전기가 공기 중 수분을 통해 조금씩 빠져나간다. 반대로 공기가 건조하면 전기가 몸에 머물기 쉬워지고, 금속에 닿을 때 순간적으로 방전되며 따끔한 자극이 생긴다. 실내 습도는 보통 40~60%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이 권장된다. 30% 아래로 내려가면 정전기가 눈에 띄게 늘 수 있어, 습도계를 사람이 주로 머무는 자리 가까이에 두면 실제 생활 공간의 상태를 확인하기 쉽다. 가습기가 없다면 빨래를 실내에 널어 습도를 보완할 수 있다. 다만 창문에 물방울이 맺히면 환기와 습도, 창문 단열 상태를 함께 살펴야 하며 지나치게 습한 환경이 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손끝 대신 손바닥으로 잡는 이유 문 손잡이나 자동차 문을 만질
    2026.11.04
  • 기사로 이동 - 호주에 가져갈 수 있는 한국 라면 VS 반입 제한 라면…차이는 ‘스프’에 있다
    여행꿀팁

    호주에 가져갈 수 있는 한국 라면 VS 반입 제한 라면…차이는 ‘스프’에 있다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캐리어 한쪽에 컵라면과 과자를 챙기는 사람은 적지 않다. 낯선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을 때를 대비하거나 숙소에서 간단히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특히 물가가 비싼 나라로 떠난다면 한국에서 가져간 라면 몇 봉지가 든든하게 느껴진다. 그런데 호주 여행에서는 이런 평범한 준비물이 입국심사 과정에서 확인 대상이 될 수 있다. 라면 자체가 무조건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제품에 들어 있는 재료와 포장 상태에 따라 규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 라면은 가져갈 수 있지만 조건이 있다 호주는 세계적으로 엄격한 생물보안 검역 제도를 운영하는 나라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동식물과 식품이 호주의 농업과 자연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호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시중에서 제조되고 포장된 인스턴트 라면은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반입할 수 있다. 즉석 조리용 제품이어야 하며, 냉장 보관이 필요하지 않은 상온 보관 식품이어야 한다. 따라서 한국에서 판매하는 봉지라면이나 컵라면이라고 해서 모두 반입이 금지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모든 제품이 자동으로 허용되는 것도 아니다. 라면에 포함된 성분에 따라 추가적인 검역 조건이 적용될 수 있다. 특히 소고기와 돼지
    2026.11.04
  • 기사로 이동 - “20분 넘게 있으면 안 된다고?”…로토루아 머드스파의 특별한 규칙
    해외여행

    “20분 넘게 있으면 안 된다고?”…로토루아 머드스파의 특별한 규칙

    온천에 들어가기 전 온몸에 진흙을 바르라고 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깨끗하게 씻으러 온 곳에서 오히려 몸을 진흙투성이로 만들어야 한다니 조금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는 이 낯선 경험이 특별한 여행이 된다. 땅에서는 뜨거운 증기가 피어오르고, 물웅덩이에서는 진흙이 끓어오른다. 마치 지구의 속살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는 듯한 풍경 속에서 온천욕까지 즐길 수 있다. ■ 땅이 끓어오르는 도시, 로토루아 뉴질랜드 북섬의 로토루아는 지열 활동으로 유명한 도시다. 도시 곳곳에서 수증기가 올라오고, 간헐천과 뜨거운 진흙 웅덩이를 만날 수 있다. 이 지역의 대표적인 지열 관광시설 가운데 하나가 ‘헬스게이트(Hell’s Gate)‘다. 로토루아 관광청은 이곳을 뉴질랜드에서 독특한 야외 머드스파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소개한다. 이름부터 심상치 않다. 우리말로 옮기면 ’지옥의 문‘이라는 뜻이다. 이름과 달리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무서운 체험이 아니라 뜨거운 지열과 진흙 목욕 때문이다. 지열공원을 걷다 보면 땅속에서 올라오는 증기와 진흙 화산, 뜨거운 물이 흐르는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자연이 만든 거대한 온천 전시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
    2026.11.04
  • 기사로 이동 - “수영복 입고 샤워했더니 다시 씻으라고?”…아이슬란드 온천의 낯선 규칙
    해외여행

    “수영복 입고 샤워했더니 다시 씻으라고?”…아이슬란드 온천의 낯선 규칙

    푸른 온천수 위로 하얀 수증기가 피어오른다. 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스치지만 몸은 따뜻한 물에 잠겨 있다. 아이슬란드 여행에서 많은 사람이 꿈꾸는 장면이다. 그런데 이 아름다운 온천에 들어가기 전 예상하지 못한 규칙을 만날 수 있다. 수영복을 입고 샤워를 마쳤는데 다시 씻으라는 안내를 받는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아이슬란드에서는 온천이나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 수영복을 벗고 몸을 씻는 것이 기본적인 위생 규칙이기 때문이다. ■ 수영복을 입고 씻으면 안 되는 이유 아이슬란드는 온천과 지열 수영장 문화가 발달한 나라다. 전국 곳곳에서 자연 지열을 활용한 온천과 공공 수영장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은 현지의 샤워 규칙을 낯설게 느낄 수 있다. 아이슬란드 관광청에 따르면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에는 수영복을 입지 않은 상태에서 몸을 씻어야 한다. 수영복을 입은 채 물로 몸을 적시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의미다. 몸을 깨끗하게 씻은 뒤 수영복을 착용하고 온천이나 수영장으로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인 순서다. 아이슬란드에서는 이런 절차를 특별한 의식이라기보다 다른 이용객을 배려하는 기본적인 위생 습관으로 받아들인다. ■ 블루라군에서도 같은 규칙이
    2026.11.04
  • 기사로 이동 - “집에 들어오자마자 ‘이 냄새 뭐지?’”…겨울철 악취, ‘여기’부터 확인해보세요
    생활정보

    “집에 들어오자마자 ‘이 냄새 뭐지?’”…겨울철 악취, ‘여기’부터 확인해보세요

    외출 뒤 현관문을 열자마자 냄새가 느껴지면 방향제부터 찾기 쉽다. 하지만 향을 더하기 전에 냄새가 어디서 시작됐는지 확인해야 악취와 향이 뒤섞이는 일을 줄일 수 있다. 겨울에는 창문을 닫아두는 시간이 길고, 조리나 실내 빨래로 습도도 달라진다. 배수구와 세탁기, 천 제품까지 냄새가 퍼질 만한 곳을 살펴보면 원인을 좁히는 데 도움이 된다. 겨울철 환기와 냄새 확산 창문을 오래 닫아두면 실내에서 생긴 냄새가 밖으로 빠져나가기 어렵다. 난방을 켜면 공기가 움직이면서 한곳의 냄새가 집 안으로 퍼질 수 있고, 실내 빨래와 조리는 습도를 높이는 요인이 된다. 난방으로 실내가 건조해질 수도 있어 습도는 느낌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외출했다가 돌아왔을 때 냄새가 도드라진다면 후각이 익숙해지기 전에 실내 상태를 확인할 기회가 된다. 배수구와 가전 점검 현관 악취가 나더라도 원인이 현관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싱크대나 욕실 배수구의 봉수가 마르면 하수 냄새가 올라올 수 있다. 물을 쓰지 않은 배수구에 1~2분 정도 물을 흘려보내 봉수를 채우는 방법부터 살펴볼 만하다. 음식물 쓰레기통은 뚜껑을 열 때 냄새가 주변으로 퍼질 수 있다. 세탁기는 고무패킹과 거름망을 확인하고, 세탁
    2026.11.04
  • 기사로 이동 - “집에 오는 시간 맞춰 파티”…신동엽 가족사진에 담긴 반려견 생일
    스타이슈

    “집에 오는 시간 맞춰 파티”…신동엽 가족사진에 담긴 반려견 생일

    반려견의 생일을 맞아 신동엽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에는 아내 선혜윤과 딸, 아들까지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파티의 주인공은 가족과 함께 사는 반려견 크림이다. 사진과 영상이 공개되면서 가족들이 생일을 기념하는 장면과 각자의 근황이 함께 전해졌다. 반려견 생일에 모인 가족사진 크림이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3일 다섯 살 생일을 기념한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크림이 5살 생일. 언니 오빠 아빠 집에 오는 시간 맞춰서 파티”라는 내용이 적혔다. 사진 속 신동엽과 선혜윤은 자녀들과 함께 크림이를 품에 안고 생일을 축하했다. 여러 장의 사진에는 가족이 반려견 곁에 모여 웃는 모습이 담겼고, 아들은 얼굴을 가린 채 등장했다. 서울대 모녀와 얼굴 가린 아들 가족사진에서 선혜윤과 딸은 나란히 모습을 보였다. 선혜윤은 서울대학교 출신이며, 딸도 올해 서울대학교에 입학했다. 아들은 사진에서 얼굴이 가려져 있어 외모 등 구체적인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다. 딸은 선화예술고등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했다. 지난해 12월 서울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졌으며, 이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진학을 선택했다. 어머니와 같은 대학에 진학하면서
    2026.11.04
  • 기사로 이동 - 검진표는 정상인데 몸은 달랐다…당뇨 놓치지 않는 혈당 검사
    건강

    검진표는 정상인데 몸은 달랐다…당뇨 놓치지 않는 혈당 검사

    건강검진에서 공복혈당이 정상으로 나와도 이후 몸의 변화를 가볍게 넘기기 어렵다. 당뇨병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드문 데다, 피로나 갈증처럼 흔한 불편으로 시작할 수 있다. 검진 수치 하나만으로 혈당 상태를 모두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평소와 다른 변화가 이어지는 상황이라면 검사 항목과 선별 시기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 공복혈당 검사는 검사 당일 공복 상태의 혈당을 확인한다. 식후 혈당 상승이나 초기 혈당 이상은 이 수치만으로 충분히 드러나지 않을 수 있다. 당화혈색소는 최근 2~3개월간의 평균 혈당을 반영한다. 공복혈당과 함께 확인하면 혈당 상태를 더 폭넓게 살펴볼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경구당부하검사를 통해 추가 평가를 한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나 작용에 문제가 생겨 혈당이 높아지는 만성질환이다. 유전적 소인과 인슐린 저항성, 체중 변화, 신체 활동량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미치며, 식사량만으로 발병 여부를 설명할 수 없다. 갈증과 피로에 가려진 신호 갈증이 심해지고 소변 횟수나 양이 늘어나는 변화는 혈당 이상과 관련될 수 있다. 혈액 속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될 때 수분도 함께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다만 잦은 배뇨는 노년
    2026.11.04
  • 기사로 이동 - 연말 무대 하나에 번진 ‘합류설’…젝스키스 팬 반발에 소속사 해명
    스타이슈

    연말 무대 하나에 번진 ‘합류설’…젝스키스 팬 반발에 소속사 해명

    고지용과 장수원, 이재진이 함께하는 12월 공연을 두고 젝스키스 팬덤에서 반발이 나왔다. 일부 팬들은 고지용의 팀 활동 합류를 시도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12월 15일과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더 트리 인 인스파이어 - 젝키의 못다 한 이야기’를 연다. 1997년 데뷔한 젝스키스의 30주년을 앞둔 시점이라 공연의 성격을 둘러싼 해석도 이어졌다. 연말 공연과 합류설 같은 무대에 선다는 소식은 과거 팀 활동을 떠올리게 했지만, 팬들의 반응은 환영으로 모이지 않았다. 일부 팬들은 고지용의 젝스키스 활동 합류와 팀 재결합 참여 시도에 유감을 표했다. 행사 주관사이자 고지용의 소속사인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는 4일 입장문을 내고 공연과 그룹의 공식 활동은 별개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을 젝스키스 공식 재결합 행사로 기획하지 않았으며, 고지용의 공식 합류를 선언하거나 향후 활동 참여를 발표한 사실도 없다는 설명이다. 독립 기획으로 마련된 무대 소속사는 고지용과 장수원, 이재진이 각자의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음악과 추억, 현재의 이야기를 관객과 나누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고 밝혔다. 주관사와 주최사가 별도
    2026.11.04
  • 기사로 이동 - “의회를 폭파하려다 실패했는데 불꽃축제를?”…11월 5일 영국 밤하늘이 불타는 이유
    해외여행

    “의회를 폭파하려다 실패했는데 불꽃축제를?”…11월 5일 영국 밤하늘이 불타는 이유

    11월의 영국은 해가 일찍 지고 차가운 공기가 거리를 채운다. 그런데 매년 11월 5일이 되면 어두운 밤하늘에 불꽃이 터지고, 곳곳에서 거대한 모닥불이 타오른다. 사람들은 두꺼운 외투를 입고 야외로 나와 불꽃놀이를 구경한다. 언뜻 보면 겨울을 맞이하는 축제처럼 보이지만, 이 화려한 풍경의 시작에는 400년도 더 된 정치적 사건이 있다. 놀랍게도 영국인들이 기념하는 것은 어떤 계획의 성공이 아니라 실패다. ■ 1605년, 영국 의회를 폭파하려던 계획 영국의 본파이어 나이트(Bonfire Night)는 매년 11월 5일을 중심으로 열리는 전통 행사다. ‘가이 포크스 나이트(Guy Fawkes Night)’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행사의 기원은 16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영국에서는 제임스 1세 국왕과 의회를 폭파하려는 음모가 벌어졌다. 역사적으로 ‘화약음모사건(Gunpowder Plot)’이라고 불리는 사건이다. 가이 포크스는 이 계획에 가담한 인물 가운데 한 명이었다. 그는 런던 웨스트민스터 궁전 지하에서 화약 36통과 함께 발견됐다. 결국 계획은 실행되기 전에 발각됐고, 가담자들은 체포돼 처벌받았다. 이 사건이 오늘날 영국의 독특한 불꽃축제로
    2026.11.04
  • 기사로 이동 - “끓이면 괜찮겠지” 했다가 놓치는 곰팡이 독소와 묵은 기름 관리법
    건강

    “끓이면 괜찮겠지” 했다가 놓치는 곰팡이 독소와 묵은 기름 관리법

    찬장에서 꺼낸 고춧가루나 기름에서 낯선 냄새가 나도, 끓이거나 볶으면 괜찮아질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표면에 핀 곰팡이만 걷어내고 나머지를 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곰팡이의 종류와 식품 상태에 따라 위험은 달라진다. 눈에 보이는 변화만으로 오염 범위를 판단하기 어려운 만큼, 곰팡이 독소와 기름의 산패를 구분해 살펴야 한다. 아플라톡신은 일부 곰팡이가 만드는 독소다. 고온 조리만으로 충분히 제거된다고 보기 어려워, 변질된 식품을 가열해 먹는 방식은 안전 대책이 되지 않는다. 이 독소에 장기간 노출되면 간암 위험이 커질 수 있다. 한 번 먹었다고 곧바로 간이 손상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오염 가능성이 있는 식품을 반복해서 먹지 않도록 관리하는 일이 중요하다. 곰팡이와 아플라톡신의 차이 곰팡이가 보인다고 모두 아플라톡신이 있다는 뜻은 아니다. 아플라톡신은 특정 곰팡이가 만드는 독소로, 고춧가루와 곡류·견과류 등은 습하고 따뜻한 환경에 오래 놓이지 않도록 보관해야 한다. 빵이나 잼처럼 수분이 많고 부드러운 식품은 곰팡이가 표면 아래까지 퍼졌을 수 있어, 핀 부분만 덜어내기보다 전체를 버리는 편이 안전하다. 냄새가 나지 않거나 겉이 멀쩡해 보여도 오염 여부를
    2026.11.04
  • 기사로 이동 - “기름부터 걱정했는데”…감바스에 버섯·양파를 더하는 까닭
    건강

    “기름부터 걱정했는데”…감바스에 버섯·양파를 더하는 까닭

    새우와 마늘을 올리브유에 익혀 먹는 감바스 알아히요는 기름이 넉넉한 조리법부터 눈에 들어온다. 지방 섭취가 신경 쓰여 멀리하기 쉽지만, 올리브유의 지방은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된다. 재료를 새우와 마늘에만 한정하지 않으면 식감과 영양 구성을 함께 바꿀 수 있다. 버섯과 양파, 곁들이는 빵까지 살피면 익숙한 한 접시가 다른 구성을 갖는다. 감바스는 올리브유의 양만으로 영양을 판단하기보다 어떤 재료를 함께 먹는지도 중요하다. 식탁에 자주 올리는 재료를 더하는 방식부터 살펴볼 만하다. 올리브유와 버섯 양파의 조합 새우와 마늘 중심의 감바스에는 양송이버섯, 양파, 방울토마토를 더할 수 있다. 양송이버섯은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포화지방과 열량이 낮은 편이다. 새우의 동물성 단백질에 버섯과 채소가 더해지면 한 접시 안에서 식재료 종류가 다양해진다. 양파와 토마토는 익히는 동안 부드러워져 올리브유와 함께 먹기에도 무리가 없다. 빵 선택도 식사 구성에 영향을 준다. 감바스 국물에 일반 바게트를 찍어 먹는 대신 호밀 바게트를 곁들이면 식이섬유 섭취를 보탤 수 있다. 기름을 사용하는 조리법 자체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올리브유의 양과 빵의 양도 함께
    2026.11.04
  • 기사로 이동 - “신라 때부터 뜨거운 물이 솟았다”…동해바다와 온천을 함께 즐기는 곳
    국내여행

    “신라 때부터 뜨거운 물이 솟았다”…동해바다와 온천을 함께 즐기는 곳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여행의 목적도 달라진다. 여름에는 시원한 바다를 찾아 떠났지만, 겨울에는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싶어진다. 그런데 바다와 온천을 한 번의 여행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경북 울진이다. 동해의 푸른 물결을 바라보다 산자락으로 들어서면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찾았던 온천이 기다린다. 이곳의 뜨거운 물에는 신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이야기도 담겨 있다. ■ 신라시대부터 알려진 오래된 온천 경북 울진군 온정면에 자리한 백암온천은 우리나라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온천 가운데 하나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백암온천은 신라시대부터 알려졌으며, 조선시대에도 지역 주민들이 이용했던 곳이다. 온천이 발견된 과정에는 다친 사슴이 등장하는 전설도 전해진다. 상처를 입은 사슴이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근 뒤 회복했다는 이야기다. 실제 발견 과정을 증명하는 기록이라기보다 오랫동안 전해 내려온 지역의 설화다. 백암온천이 본격적인 휴양지로 발전한 것은 근대에 들어서면서다. 일제강점기에 현대식 숙박시설이 들어섰고, 이후 관광시설이 확충되면서 온천 여행지로 알려졌다. 1979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됐으며, 1997년에는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단순히 따뜻한 물이
    2026.11.04
  • 기사로 이동 - “늘 먹던 조합인데”…라면에 김치 100g 더하면 나트륨 2250mg
    건강

    “늘 먹던 조합인데”…라면에 김치 100g 더하면 나트륨 2250mg

    라면에 김치를 곁들이는 식사는 익숙하지만, 한 끼에 들어오는 나트륨은 제품과 반찬 양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면과 분말스프뿐 아니라 김치에도 소금과 액젓이 들어가 있어 함께 먹을 때는 각 음식의 함량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혈압이나 신장 기능을 관리하는 사람에게는 반찬 한 접시와 국물까지 포함한 식사 구성이 중요하다. 라면을 먹는 날 어떤 부분에서 섭취량이 불어나는지 살펴보면 조절할 지점이 보인다. 라면과 김치에 겹치는 나트륨 일부 라면 한 봉지에는 나트륨이 약 1600mg 들어 있다. 나트륨 함량이 100g당 약 650mg인 김치를 같은 양 곁들이면 합계는 약 2250mg으로,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성인 하루 섭취량 2000mg 미만을 넘는다. 이 계산은 특정 제품과 섭취량을 가정한 값이며, 실제 함량은 라면 종류와 김치 양에 따라 달라진다. 국물을 모두 마시거나 김치를 계속 집어 먹으면 한 끼 섭취량이 더 커질 수 있다. 나트륨을 장기간 과도하게 섭취하는 식습관은 혈압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높은 혈압은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이다. 김치 한 번으로 건강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짠 음식이 자주 겹치는 식사는 점검할 필요가 있다. 60
    2026.11.04
  • 기사로 이동 - “배고파요” 팻말 들고 핼러윈 나섰다가…마사 스튜어트, 비판 뒤 사과
    스타이슈

    “배고파요” 팻말 들고 핼러윈 나섰다가…마사 스튜어트, 비판 뒤 사과

    핼러윈 의상은 매년 개성과 유머를 드러내는 방식으로 소비된다. 그러나 분장의 대상이 현실의 고통과 맞닿아 있으면 같은 표현도 전혀 다르게 받아들여진다. 미국의 사업가 마사 스튜어트가 지난달 31일 공개한 사진에는 낡은 옷과 검게 표현한 얼굴, 손에 든 팻말이 담겼다. 게시물에는 자신의 향초 제품을 알리는 문구도 함께 붙었다. 핼러윈 의상과 SNS 게시물 논란 스튜어트는 검은 모자와 해진 청바지, 낡은 카디건 차림으로 “배고파요. 도와주세요!!”라고 적힌 팻말을 들었다. 지치고 힘든 표정을 연출한 사진이 공개되자 소셜미디어에서는 노숙인을 웃음거리로 만들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그 의상을 “올해 가장 둔감한 핼러윈 의상”이라고 꼬집었다. 또 다른 이용자는 도덕적 불감증을 지적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현실을 가볍게 다뤘다고 비판했다. 사진에 제품 홍보 문구까지 더해진 점도 논란의 일부가 됐다. 사회적 취약계층을 소재로 한 분장과 상업적 홍보가 한 게시물에 함께 놓이면서, 의도와 별개로 불편함을 키웠다는 반응이 나왔다. 미국 노숙인 문제와 두 차례 사과 CNN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공식 통계상 노숙인은 70만명을 넘는다. 이
    2026.11.04
  • 기사로 이동 - “생산 정상화 뒤에도 앞섰다”…기아, 10월 현대차보다 4475대 더 판매
    자동차

    “생산 정상화 뒤에도 앞섰다”…기아, 10월 현대차보다 4475대 더 판매

    현대차의 생산 차질이 끝난 뒤에도 국내 판매 순위는 쉽게 바뀌지 않았다. 10월에는 기아와 현대차의 판매 격차가 다시 벌어졌고, 연초부터 이어진 월간 순위 경쟁도 다섯 번째 역전으로 기록됐다. 월간 실적만의 흐름도 아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현대차에 11만 대 넘게 뒤졌던 기아는 올해 누적 판매에서도 앞서기 시작했다. 스포티지와 친환경차 판매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현대차는 신차와 할인 혜택으로 연말 반격에 나섰다. 기아 성장과 현대차 감소 10월 기아의 국내 판매량은 5만1007대로 전년 동월보다 27.5% 늘었다. 전월과 비교해도 11.6%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4만6532대를 판매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0.0% 감소했다. 두 회사의 월간 판매 격차는 4475대다. 제네시스를 제외한 현대차 브랜드 판매량은 4만590대로 기아보다 1만417대 적었다. 10월 국산 완성차 5개사의 내수 판매량 10만3078대 가운데 기아 점유율은 49.5%,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45.1%였다. 올해 기아가 월간 판매에서 현대차를 앞선 것은 4월과 5월, 7월, 8월에 이어 다섯 번째다. 7~8월에는 현대차 노조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2026.11.04
  • 기사로 이동 - “샐러드로 끼니 때웠는데 더 답답하다”…다이어트 중 변비가 생기는 까닭
    건강

    “샐러드로 끼니 때웠는데 더 답답하다”…다이어트 중 변비가 생기는 까닭

    끼니마다 샐러드를 챙기는데도 배변이 뜸해지는 경우가 있다. 채소를 먹는다는 사실만으로 장이 편해지는 것은 아니다. 식사량을 크게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배변에 필요한 조건이 오히려 부족해질 수 있다. 다이어트 중 화장실에 가기 어려워졌다면 채소의 양만 늘리기보다 식단 전체를 살펴야 한다. 밥을 빼고 샐러드와 단백질 음료로 끼니를 대신하는 패턴이 이어질 때 장에 생기는 변화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다. 샐러드와 식사량 감소 채소 비중은 커져도 전체 섭취량이 줄면 장으로 들어가는 음식물의 양은 감소한다. 대변을 만들 재료가 부족해지면 대변의 부피가 작아지고, 장의 연동 운동을 자극하기 어려워 배변 주기가 늦어질 수 있다. 아침을 거른 뒤 점심에는 샐러드, 저녁에는 단백질 음료만 먹는 식으로 절식이 반복되면 이런 흐름이 더 이어지기 쉽다. 변비가 생겼다고 식사량을 더 줄이는 방식은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 밥이나 통곡물, 적절한 지방 공급원을 포함해 끼니의 균형을 맞추는 편이 낫다. 식이섬유와 수분의 균형 생채소 위주의 식단은 식이섬유 종류가 한쪽으로 치우칠 수 있다. 식이섬유에는 대변 부피를 늘리는 불용성과 물을 머금어 변을 부드럽게 하는 수용성이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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