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54%, SK하이닉스 +5.56%, LG에너지솔루션 -1.87%...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72,600원으로 전일 대비 1.54% 오르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0.44%에 달하며, PER 16.22, ROE 9.03으로 안정적인 수급과 재무 지표를 보였다. SK하이닉스(000660)는 304,000원으로 5.56% 상승했으며, 외국인비율 55.63%, 거래량 5,254,929주를 기록하며 활발한 거래를 이어갔다. PER 7.67, ROE 31.06으로 재무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2.33% 상승하며 967,0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외국인비율은 44.26%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우(005935)도 1.37% 상승한 59,2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으며, 외국인비율은 74.27%로 높았다.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는 각각 0.68%와 0.47% 상승하며 220,500원과 106,0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87% 하락한 340,500원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0.67% 하락한 1,034,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HD현대중공업(329180)은 보합세로 504,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KB금융(105560)은 7.01% 상승하며 117,6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전체 시장은 상승 종목과 하락 종목이 혼재된 모습을 보이며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향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KB금융 등 대형 주식에서 두드러졌으며, 거래량이 많은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외국인비율이 높은 KB금융이 7.01% 상승하며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점이다. 거래량이 활발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1,556,055주와 5,254,929주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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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