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0.59%, SK하이닉스 -0.28%, LG에너지솔루션 +4.02%...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85,9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59% 올랐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1.27%에 달하며 PER 19.19, ROE 9.03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000660)는 356,500원으로 0.28% 하락하며, 거래량 1,916,601주를 기록했다. 외국인비율은 55.81%로 높았으며 PER 8.99, ROE 31.06으로 재무 건전성을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4.02% 상승하며 362,000원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284,309주였으며 외국인비율은 4.09%로 나타났다. HD현대중공업(329180)도 1.00% 오른 506,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301,037주로 기록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024,000원으로 2.10% 하락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1,044,000원으로 1.32% 하락했다. 현대차(005380)는 217,000원으로 0.23% 하락했고, KB금융(105560)은 114,300원으로 0.87% 하락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64,000원으로 2.88% 하락했다.

전체 시장에서는 상승과 하락 종목이 혼재된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외국인비율이 51.27%와 55.81%로 나타나며, 안정적인 수급을 유지했다. 거래량이 가장 높은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로, 7,418,409주가 거래되었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