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26%, SK하이닉스 +10.91%, LG에너지솔루션 +0.42%...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111,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26% 상승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2.62%이며, PER은 24.79, ROE는 9.03으로, 외국인 수급과 재무 지표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SK하이닉스(000660)는 10.91% 상승한 620,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거래량은 5,715,802주였다. 외국인비율은 54.37%, PER은 15.64, ROE는 31.06으로, 수급 및 재무 지표가 우수했다.
시가총액 3위부터 10위까지의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현대차(005380), 두산에너빌리티(034020), HD현대중공업(32918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0.42% 상승한 475,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거래량은 325,697주였다. 현대차는 0.34% 상승한 291,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두산에너빌리티는 0.90% 상승했다. HD현대중공업은 1.00% 상승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6.13%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보합세를 보이며 1,22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아(000270)는 1.83% 하락한 11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반적으로 코스피 시장은 상승세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졌으며, 대형주를 중심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외국인 수급과 재무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상승을 주도했다.
외국인비율이 높은 종목들이 주로 상승세를 보였고, 거래량이 많은 종목들도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PER과 ROE 등의 재무 지표를 고려할 때, 주가 상승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가능했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