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0.19%, 에코프로비엠 +1.23%, 에코프로 +1.86%...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196170)은 현재가 52만6,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19%) 하락하며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의 외국인비율은 14.88%이며, PER 449.19, ROE 29.52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낸다. 2위인 에코프로비엠(247540)은 현재가 14만200원으로 1.23% 상승하며 거래량 38,362주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비율은 12.43%이며, PER -177.02, ROE -6.26으로 재무 상태는 부정적이다.
시가총액 3위인 에코프로(086520)는 7만6,700원으로 1.86% 상승하고 있으며, 거래량은 363,172주에 달한다. 4위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17만4,300원으로 0.69%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펩트론(087010)은 현재가 32만4,500원으로 3.67% 급등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36만9,500원으로 0.96%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리가켐바이오(141080)는 17만2,200원으로 0.35% 상승하고 있다.
한편, HLB(028300)는 4만4,550원으로 0.91% 상승 중이며, 코오롱티슈진(950160)은 6만4,500원으로 0.16% 상승하고 있다. 삼천당제약(000250)은 21만원으로 1.20% 상승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은 현재 다양한 종목의 상승세와 하락세가 혼재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비율이 높은 알테오젠, 에코프로, HLB 등의 종목은 안정적인 수급 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거래량이 높은 에코프로, 에이비엘바이오 등의 종목은 재무 상태가 부정적이다.
이처럼 외국인 투자자와 거래량의 영향을 받아 코스닥 시장의 종목별 등락이 엇갈리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