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 진지희가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최근 진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수영장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그녀는 사랑스러운 핑크빛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햇살 아래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상큼한 미소를 짓는 모습은 더 이상 어린 소녀가 아닌,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물씬 풍겼습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서 주연을 맡아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수영복 사진 공개를 통해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선 진지희.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과 연기 변신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