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SNS
배우 박한별이 41번째 생일을 맞아 근황을 전하며 오랜만에 밝은 미소를 보였다.
17일 박한별은 SNS에 “Happy birthday to me. 생일엔 역시 리딩이지”라는 글과 함께 생일 축하를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아무것도 안 하고 넘어가려 했는데 케이크에 생일상, 선물까지 결국 다 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한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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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준비된 생일상 앞에서는 “간단히 먹으려 했는데 결국 생일상 같아졌다”며 감격해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도 담겼다. 이날 생일 공개는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그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
박한별 SNS
당시 박한별은 “남편 논란에 함께 책임지겠다”며 사과하며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2019)를 끝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박한별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이어 “시어머니도 ‘널 위해 이혼하라’고 말할 정도였다”며 당시 상황이 얼마나 극심한 고통과 압박이었는지 전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