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몸으로 말해요’ 게임으로 유쾌한 도발

사진 = tvN ‘뿅뽕 지구오락실3’ 화면 캡처
사진 = tvN ‘뿅뽕 지구오락실3’ 화면 캡처


“바보와 바보는 끈끈해”…BB팀 결성한 이영지X미미, 유쾌한 케미 폭발

tvN ‘뿅뿅 지구오락실3’에서 안유진이 폭발적인 입담으로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30일 방송된 ‘지락실3’ 6회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포르투갈 리스본을 여행하며 다채로운 게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몸으로 말해요’ 게임에서 펼쳐진 팀 대결. 특히 안유진의 도발과 이영지·미미의 유쾌한 대응이 눈길을 끌었다.

안유진, “저런 바보들한테 못 져”…하극상 도발에 ‘폭소’

사진 = tvN ‘뿅뽕 지구오락실3’ 화면 캡처
사진 = tvN ‘뿅뽕 지구오락실3’ 화면 캡처
게임 전, 이영지는 지난 게임의 패배를 만회하겠다며 미미와 한 팀을 구성, “이번이 역전극의 시작”이라고 의욕을 드러냈다. 이에 안유진은 “저런 바보들한테 질 수 없다”며 도발적인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발끈한 미미는 “내가 아무리 모자라도 그렇지!”라고 응수했고, 이영지는 “그럼 우린 BB팀이야. 바보와 바보. 바보는 끈끈해”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tvN ‘뿅뽕 지구오락실3’ 화면 캡처
사진 = tvN ‘뿅뽕 지구오락실3’ 화면 캡처


‘폭주 케미’로 완성된 지락실 월드…시청자 반응도 ‘후끈’

각자의 개성과 텐션이 고스란히 담긴 ‘지락실3’ 멤버들의 케미는 이번 회차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됐다. 안유진의 하극상 도발, 이영지의 재치 있는 대응, 미미의 당찬 반박 등, 캐릭터 간 티키타카가 웃음을 선사하며 프로그램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더욱 단단하게 다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지락실 멤버 조합은 진짜 환상적”, “안유진 예능감 미쳤다”, “BB팀 케미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