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새 운명 커플로 합류한 배성재, 김다영 아나운서. 꿀 떨어지던 신혼 1년 만에 포착된 이상 기류의 정체는?
“한지붕 아래 별거”라는 충격적인 자막과 함께 공개된 아내의 폭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배성재·김다영 부부.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SBS 간판 아나운서 선후배에서 부부의 연을 맺으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던 배성재, 김다영 부부. 꿀이 뚝뚝 떨어질 것 같던 이들의 신혼 생활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 하나가 이들 부부의 일상을 둘러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들의 갈등은 ‘한지붕 별거’, ‘아내의 의심’, 그리고 ‘밤마다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일’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 과연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모두의 부러움을 샀던 이들 부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달콤한 신혼의 반전, 한지붕 아래 두 공간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지난 28일 공개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예고편은 침대 위에서 서로를 꼭 껴안은 배성재, 김다영 부부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아침부터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는, 누가 봐도 행복한 신혼부부의 전형이었다.
하지만 달콤함도 잠시, ‘신혼 1년 만에 한지붕 아래 별거?’라는 자막이 등장하며 분위기는 180도 반전됐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집 안 각자의 공간에서 따로 생활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함께 있지만 함께가 아닌 듯한 묘한 거리감이 느껴졌다.
심증은 있는데 증거가 없다, 아내의 폭로
아내 김다영 아나운서의 의미심장한 발언은 의혹에 불을 지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우리가 아주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집에서 밤이면 밤마다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것 같다. 심증은 있는데 증거가 없다”고 털어놓았다. 남편 배성재를 향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는 그녀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했다.
SBS 간판 아나운서 커플, 그들의 진짜 이야기
배성재와 김다영은 S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인연을 맺고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1978년생인 배성재와 1992년생인 김다영은 14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 차이로 결혼 발표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배성재는 오랜 기간 연예계 대표 ‘비혼주의’ 캐릭터로 알려졌던 만큼, 그의 결혼은 많은 팬들에게 놀라움과 함께 큰 축하를 받았다. 축구 중계 등 스포츠 캐스터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그가 선택한 아내 김다영 역시 현직 SBS 아나운서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다.
이처럼 완벽해 보였던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어떤 균열이 생긴 것인지, 혹은 이 모든 것이 방송의 재미를 위한 연출일지는 오는 5월 5일 본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예고편 공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배성재가 뭘 잘못했나”, “너무 궁금하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