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리 니트 톱·블랙 쇼츠로 경쾌함과 세련미 동시에

채수빈 / 사진 = 채수빈 SNS
내추럴한 매력의 데일리룩
배우 채수빈이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그는 자신의 SNS에 아이보리 니트 카라 반소매 톱과 블랙 하이웨이스트 쇼츠를 매치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디테일이 살린 러블리 포인트

채수빈 / 사진 = 채수빈 SNS
니트 밑단과 소매 끝에 더해진 스캘럽 디테일이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포켓 장식의 블랙 쇼츠는 시원하고 경쾌한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두꺼운 아웃솔의 블랙 워커를 매치해 캐주얼함과 다리 길이 효과를 동시에 잡았다. 브라운 스웨이드 체인 숄더백은 고급스러운 포인트로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채수빈 / 사진 = 채수빈 SNS
‘심플 시크’로 완성한 존재감

채수빈 / 사진 = 채수빈 SNS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한 채수빈은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심플 시크’ 매력을 발산했다. 내추럴함 속에 세련미를 더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수빈은 글로벌 인기투표 사이트 킹초이스가 진행한 ‘2024년 가장 아름다운 한국 여배우’ 투표에서 17만 2,469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에서 전기 능력을 지닌 드라마 작가 ‘나보배’ 역을 맡아 로맨스와 코미디를 넘나드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충전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