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모친 서정희 암력에 불안해 NK세포 검사 감행
남편 수치 보고 의료진도 깜짝, 식단 관리 비결은 ‘이것’
사진=유튜브 ‘서동주의 또.도.동’ 캡처
방송인 서동주가 암 가족력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하며 남편과 함께 정밀 검사를 받은 근황을 공개했다. 어머니인 방송인 서정희가 암 투병을 겪었기에 건강에 대해 남다른 경각심을 가지고 있는 그가 구체적인 검사 결과를 받아들었다.
암 가족력 공포 극복 위한 정밀 검사
서동주는 자신의 개인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을 통해 ‘암 가족력’이라는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어머니 서정희가 겪은 암 투병 과정을 언급하며,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력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서동주 부부가 중점적으로 확인한 것은 면역력의 지표로 불리는 NK세포(자연살해세포) 활성도 검사였다.
의료진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암세포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능동적으로 찾아내 공격하는 NK세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부부는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검사 결과를 기다렸고, 혈액 검사 결과 전반적으로 양호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다만 남편의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가 다소 높게 측정되어 주의가 요구됐다.
의료진도 놀란 남편의 면역 수치
이날 검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NK세포 활성도 결과였다. 결과지를 받아든 서동주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함께 검사를 받은 남편의 NK세포 수치가 측정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는 면역 체계가 최상의 상태로 작동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서동주는 남편의 결과에 대해 “어쩐지 코로나19 유행 때도 걸리지 않더라”며 남편의 ‘강철 면역력’에 감탄했다. 서동주 본인 역시 우려와 달리 높은 면역 수치를 기록하며 암 가족력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한시름 놓게 됐다. 두 사람 모두 건강한 면역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의학적으로 입증된 셈이다.
서동주가 밝힌 식단 관리 비결
높은 면역력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서동주는 철저한 식습관 관리를 꼽았다. 가족력이라는 위험 인자를 인지하고 있기에 평소 먹는 것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평소 생선과 해산물, 채소 위주의 식단을 고수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붉은 육류나 유제품 섭취는 의도적으로 줄이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중해식 식단과 유사한 형태로, 실제 항암 및 면역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정희의 투병과 서동주의 새 출발
한편 서동주의 어머니 서정희는 지난 2022년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 및 항암 치료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서동주는 어머니의 곁을 지키며 간호에 힘썼고, 서정희는 딸의 지극정성 덕분에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밝혀 대중의 응원을 받았다. 서정희의 암 투병 사실은 서동주에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서동주는 지난 2024년 6월, 4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재혼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이번 영상에서 공개된 남편의 건강한 모습과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병원 데이트는 팬들에게 또 다른 반가움을 안겼다. 암 가족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건강하게 극복해나가는 서동주 부부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격려를 보내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