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출연한 배우 권아름, 소속사도 “예쁘게 봐달라” 인정

SNS 팔로우하며 사랑 키워온 두 사람, 공개 열애에 쏟아지는 반응

배우 권아름과 영화 크리에이터 지무비(본명 나현갑)가 열애 중이다. 권아름·지무비 SNS
배우 권아름과 영화 크리에이터 지무비(본명 나현갑)가 열애 중이다. 권아름·지무비 SNS


구독자 400만 명을 훌쩍 넘긴 대형 유튜버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상대는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신인 배우로, 두 사람은 6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왔다.

열애설 보도 당일, 양측은 지체 없이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이는 최근 연예계의 소극적인 대응과는 다른 행보여서 더욱 주목받는다. 이들의 만남에는 400만 유튜버라는 영향력과 떠오르는 신인 배우의 잠재력이 교차한다.

각자의 분야에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두 사람이기에, 이들의 공개 열애 소식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보도 나오자마자 쿨하게 인정한 두 사람



주인공은 영화 유튜버 ‘지무비’(본명 나현갑·34)와 배우 권아름(28)이다. 24일 권아름의 소속사 루크미디어 관계자는 “권아름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히며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숨기거나 시간을 끄는 대신 정면으로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연인 관계를 유지하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이들은 서로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팔로우하며 굳이 관계를 숨기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자연스러운 공개 열애를 선택한 셈이다.

이는 지무비가 대중과 소통하는 크리에이터이고, 권아름 역시 이제 막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는 배우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만약 내 최애 유튜버가 연애한다면 이들처럼 솔직했으면 좋겠다’는 식의 댓글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지무비가 반한 그녀, 권아름의 필모그래피



지무비는 1990년생으로, 2017년부터 유튜브 채널 ‘지무비 : G Movie’를 운영 중이다. 영화와 드라마를 요약하고 리뷰하는 콘텐츠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으며, 현재 구독자는 414만 명에 달한다. 그의 연인으로 주목받게 된 신인 배우 권아름은 1996년생으로 2020년 데뷔했다.

권아름은 비교적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 ‘조선변호사’, ‘국민사형투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조선변호사’에서는 비운의 인물을, ‘국민사형투표’에서는 고등학생 역할을 맡는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성장하는 배우라는 평가가 나온다.

유명 크리에이터와 연예인의 만남은 이제 하나의 새로운 ‘셀럽 커플’ 공식으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기를 모두 인정받은 두 사람의 만남에 팬들과 대중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