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2년 만에 시작된 공개 열애, 200일 기념 꽃다발에 “프러포즈는 아니다” 선 그은 이유
아옳이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며 자신의 근황을 거침없이 공개했다. 전 남편과 이혼한 지 2년, 그녀는 스스로를 ‘주책 돌싱’이라 칭하며 이전과는 다른 당당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한의사 남자친구와 떠난 중국 상하이 여행에서 포착된 한 장면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는 배경이다.
그녀가 전한 솔직한 심경과 함께 공개된 영상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과거와 달리, 현재의 행복을 숨기지 않는 모습에서다. 아옳이의 새로운 출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중” 상하이 영상 속 모습
아옳이 인스타그램
두 사람의 애정 전선은 SNS를 통해 고스란히 드러났다. 아옳이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행하는 릴스 찍어봤어요. 주책 돌싱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상하이의 한 호텔을 배경으로 아옳이가 남자친구에게 달려가 품에 와락 안기는 모습이 담겼다.
서로를 보며 웃음을 터뜨리거나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나누는 등 연인과의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아옳이는 “행복한 여름입니다. 추억 눌러 담기”라고 덧붙이며 여행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는 마치 ‘이제는 남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나의 행복을 찾겠다’는 선언처럼 읽힌다.
200일 꽃다발 해프닝, 프러포즈는 아니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처음 알려진 것은 이달 초였다. 아옳이는 지난 1일 SNS에 남자친구 김형배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열애 사실을 공식화했다. 이후 교제 200일을 기념해 받은 대형 꽃다발 사진을 공개하면서 작은 해프닝이 일었다.
일부 누리꾼들이 이를 두고 프러포즈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그러자 아옳이는 “프러포즈 아닙니당”이라고 직접 댓글을 달아 확대 해석에 선을 그었다. 연인 관계는 인정하되, 결혼과 관련된 섣부른 추측에는 명확히 대응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아옳이는 2018년 카레이서 겸 사업가 서주원과 결혼했으나 2022년 합의 이혼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현재 교제 중인 김형배 씨는 동국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한 한의사로, 2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 그녀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