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Class A 2.65% 상승, 넷플릭스 소폭 하락…기술주 희비 엇갈려

29일(현지시간) 기준, 나스닥 종합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혼조세를 보였다.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주요 상승 종목으로는 엔비디아가 2.99% 오른 207달러 4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3억 486만 8천 290주로 전 거래일 대비 6달러 1센트 상승했다. 알파벳 Class A도 2.65% 상승하며 274달러 57센트를 기록했고, 거래량은 3천 989만 171주였다. 브로드컴은 3.49% 상승하여 385달러 98센트로 마감, 거래량은 2천 388만 3천 142주를 기록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며 0.10% 하락한 541달러 55센트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3천 192만 6864주였으며, 전 거래일 대비 0달러 52센트 하락했다. 넷플릭스 역시 하락세를 보이며 0.19% 하락한 1천 100달러 41센트로 거래가 마감되었다. 이 종목의 거래량은 332만 7천 901주에 달했다.





시장의 등락은 개별 기업의 실적 발표와 경제 지표의 영향을 받아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에서는 투자자들이 신중한 투자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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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