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하락, 테슬라도 하락…기술주 혼조세 지속

2일(현지시간) 기준, 나스닥 종합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기술주들이 주도하는 나스닥에서 주요 종목들은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나타냈다.

엔비디아는 0.86% 상승하며 181.4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1억 7천 864만 7천 756주로 전 거래일 대비 1.54달러 상승했다. 애플은 1.09% 오른 286.19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거래량은 5천 299만 3천 795주로 전 거래일 대비 3.09달러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종가는 490달러로 0.67% 올랐으며, 거래량은 1천 850만 8천 872주로 전 거래일 대비 3.26달러 상승했다.

브로드컴은 1.17% 하락하여 381.57달러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2천 210만 357주로 전 거래일 대비 4.51달러 하락했다. 테슬라도 0.21% 하락한 429.24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거래량은 6천 900만 7천 442주로 전 거래일 대비 0.90달러 하락했다.





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다양한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 발표를 주시하며 신중한 거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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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