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뉴 X3’.(사진=BMW 코리아 제공)
BMW가 4세대 완전변경 X3 ‘BMW 뉴 X3’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뉴 X3는 이전 세대에 비해 차체 길이와 폭이 늘어나고 높이는 낮아졌다. 뉴 X3는 전면에 BMW의 상징으로 꼽히는 키드니 그릴의 사이즈를 키웠고, 이전 세대에 비해 차체 길이와 폭이 늘어나고 높이는 낮춰 날렵함을 더했다.

‘BMW 뉴 X3’.(사진=BMW 코리아 제공)

‘BMW 뉴 X3’.(사진=BMW 코리아 제공)
BMW 뉴 X3 모든 모델에는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와 BMW xDrive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과 함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기본 적용된다.

‘BMW 뉴 X3’.(사진=BMW 코리아 제공)
가솔린 모델 BMW 뉴 X3 20 xDrive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kg·m의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공인 복합연비는 10.9km/ℓ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53g/km로 이전 세대보다 11.6% 줄였다.
디젤 모델인 BMW 뉴 X3 20d xDrive에도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해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터보 4기통 디젤엔진이 탑재된다.

‘BMW 뉴 X3’.(사진=BMW 코리아 제공)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