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금융·구매 조건별 혜택

트레이드인 할인과 시에라 프로모션, 동계 무상 점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가 11월 한 달간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GMC 시에라 구매 고객에게 금융·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부와 일시불 가운데 어떤 방식을 택하는지, 기존 차량을 보유했는지에 따라 적용 조건이 달라진다.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에는 유류비 지원 할부와 일시불 할인, 생산 시점별 재고 할인이 마련됐다. 판매 조건이 다양해진 배경에는 차종별로 엇갈린 국내 판매 흐름도 자리하고 있다.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조건



쉐보레 11월 프로모션 / 쉐보레
쉐보레 11월 프로모션 / 쉐보레


할부를 이용하면 두 차종 모두 최대 36개월 연 5.0%, 최대 60개월 연 5.5% 금리를 적용받고 유류비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할부 대신 일시불을 선택할 경우에는 100만원을 할인한다.

생산 시점에 따른 재고 할인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최대 4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최대 100만원이다. 할부 혜택과 재고 할인 적용 여부는 구매 조건과 차량 재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계약 전 확인이 필요하다.

기존 쉐보레 차량 보유 고객은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스파크·마티즈·다마스·라보·크루즈·라세티·아베오·말리부를 롯데렌탈에 매각한 뒤 두 차종 가운데 하나를 구매하면 70만원 할인과 롯데렌탈 모바일 상품권 10만원권을 받는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 쉐보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 쉐보레




구매 조건을 충족할 경우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혜택은 각각 최대 200만원이다. 보유 차량을 매각할 계획이 있거나 재고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는 적용 가능한 항목을 함께 따져볼 필요가 있다.

시에라와 국내 판매 흐름



소형 SUV와 달리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는 일시불 구매 시 200만원을 할인한다. 할부 금리는 최대 36개월 연 5.0%, 최대 60개월 연 5.5%이며, 생산 시점에 따라 재고 할인도 최대 200만원까지 적용된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RS / 쉐보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RS / 쉐보레


수입차 보유 고객이 본인 또는 가족 명의로 구매하면 100만원, 사업자 명의 구매에도 100만원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11월 출고 고객에게는 수량 한정으로 100만원 주유 상품권을 준다. 할인 항목을 모두 적용할 수 있는지는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이번 혜택은 국내 판매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나왔다. GM 한국사업장의 10월 수출은 4만9390대로 전년 동월보다 28.5% 늘었지만, 내수 판매는 799대로 33.1% 감소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같은 달 해외에서 3만519대가 판매됐으나 국내 판매는 556대였다. 트레일블레이저의 국내 판매량도 211대에 그쳤다. 수출과 내수의 온도 차가 큰 상황에서 구매 비용을 낮추는 프로모션을 내놓은 셈이다.

GMC 시에라 드날리 / GMC
GMC 시에라 드날리 / GMC


전 차종 동계 점검 캠페인



구매 혜택과 별도로 쉐보레는 11월 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372개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동계 오너 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 쉐보레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엔진오일과 브레이크 패드, 냉각수, 배터리, 타이어 등 8개 항목을 무상 점검한다.

점검 고객 가운데 추첨으로 1200명에게 스탠리 텀블러를 증정한다. 차량 구매를 앞둔 고객뿐 아니라 기존 차주의 겨울철 점검 수요까지 함께 겨냥한 일정이다.

오종학 기자 five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