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배우 이요원이 헬로 키티 전시관에서 찍은 사진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헬로 키티 티셔츠와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한 그녀는 20대 못지않은 몸매와 상큼한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군살 없는 몸매와 긴 생머리, 귀여운 가방으로 섹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 이요원은 세 자녀를 둔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1998년 영화 ‘남자의 향기’로 데뷔한 이요원은 ‘외과의사 봉달희’, ‘선덕여왕’, ‘부암동 복수자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사랑받아 왔습니다.

차기작으로 영화 ‘짐승’을 선택한 그녀는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역할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20대 초반에 결혼해 세 자녀를 둔 이요원은 과거 방송에서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은 있지만, 하루하루 즐겁게 살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녀의 긍정적인 삶의 태도와 변함없는 아름다움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