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BoA)가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보아는 30일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해당 기부금은 경제적인 이유로 비급여 치료를 받기 어려운 정형외과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급성 골괴사 진단을 받고 수술과 회복을 겪고 있는 보아는, 자신과 유사한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아는 “치료 과정 속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의료적 도움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기부의 진정성을 드러냈다. 보아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3100호이자 여성 아너회원 모임 ‘W아너 소사이어티’ 700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 소아암 환아 치료비로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 한편, 보아는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해 오는 8월 4일 정규 11집 ‘Crazier’(크레이지어) 발매를 앞두고 있다. 오랜 시간 K팝의

배우 윤진이(35)는 피부과에서 주름 개선 시술을 받던 중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법원은 의료 과실을 인정하고 피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2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18부(박준민 부장판사)는 윤진이는 서울 서초구 소재의 피부과 의사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A씨의 책임을 인정하고 4803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윤진이는 지난 2021년 5월, 수면마취 상태에서 초음파와 레이저 등 3가지 주름 개선 시술을 연이어 받았다. 그러나 시술 과정에서 왼쪽 뺨에 심각한 상처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진은 단순히 습윤밴드를 붙이는 조치만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병원 진단 결과, 윤진이는 해당 시술로 인해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녀는 피부 복원을 위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약 50차례에 걸쳐 치료를 받아왔으나, 여전히 완치되지 않은 상태다. 상처는 2~3m 거리에서도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당시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촬영을 앞두고 있던 윤진이는 얼굴에 난 상처로 인해 CG 처리에 955만원을 추가로 지출해야 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해당 비용을 손해배상 금액에는 포함하지 않았다. 윤진

의료파업으로 편성이 무기한 연기됐던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4월 방영을 확정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당초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당시 의료 파업이 일었고,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편성이 무기한 보류된 바 있다. tvN은 공개를 앞둔 시점인 지난해 의대 정원 증대를 반대한 의사들의 집단 파업이 시작되면서 국민감정을 고려해 공개 시점을 연기하게 됐다. 이후 전공의 파업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방송가에서 메디컬 드라마는 사실상 ‘금기어’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24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증외상센터‘의 공개가 확정된 이후 이런 금기는 사실상 깨졌다는 평가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과거 방송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배경이 됐던 율제병원의 분원 종로 율제병원을 배경으로 그려진다. 이 곳에 소속된 산부인과 레지던트들의 병원생활과 우정 이야기가 그려진다. 배우 라인업으로는 무빙‘ ’환혼‘ ’이재, 곧 죽습니다‘ 등을 통해 대세 반열에 올랐던 고윤정이 출연을 확정했다. 고윤정을 비롯해 신시아, 한예지, 강유석 등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포진한다. 신원호

의료계의 뜨거운 감자, 중증외상센터를 소재로 한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드라마 ‘중증외상센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습니다! 오는 24일 공개되는 ‘중증외상센터’는 의료대란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메디컬 히어로 드라마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중증외상센터’는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적자에 허덕이는 대학병원 중증외상센터에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 한산이가(본명 이낙준)가 쓴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를 원작으로 하며, 웃음과 감동, 액션까지 모두 담아낸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주지훈, 추영우, 정재광 등 대세 배우들의 만남은 ‘중증외상센터’의 가장 큰 기대 포인트입니다. 불의에 맞서 싸우는 카리스마 넘치는 의사 백강혁 역을 맡은 주지훈은 특유의 강렬한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JTBC ‘옥씨부인전’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추영우는 백강혁을 따르는 엘리트 펠로우 역을 맡아 주지훈과의 완벽한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21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추영우는 “평소 존경하던 주지훈 선배와 함께 연기하게 되어 영광”이라

 ‘짠한형’ 출연, 솔직한 심경 고백… “침묵 깨고 입 열었다”  배우 한예슬이 과거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2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한예슬은 드라마 촬영 중 미국행, 의료 사고 등으로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아직도 악플에 시달린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드라마 촬영 중 미국행, 의료사고… 힘든 시간 보냈다” 한예슬은 2011년 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 중 돌연 미국으로 출국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당시 제작진과의 갈등으로 촬영장을 이탈했고, 드라마는 결방 사태까지 겪었습니다. 또한 2018년에는 지방종 제거 수술 중 의료사고를 당해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당시 한예슬은 SNS에 수술 부위 사진을 공개하며 의료사고를 주장했고, 병원 측은 공식 사과와 함께 보상을 약속했습니다. “악플 때문에 힘들지만…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야죠” 한예슬은 이러한 논란들에 대해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아직도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악플에 흔들릴 때도 있지만, 최대한 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악플러들은 누구에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