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0.78% 하락, 메타 1.32% 하락…기술주 희비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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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주요 기술주의 등락이 엇갈리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엔비디아와 애플이 각각 상승세를 보인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는 하락세를 기록하며 지수의 방향성을 잡기 어려운 하루였다.

엔비디아는 전일 대비 0.75% 상승한 180.7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비 1.35달러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1억5060만5129주에 달했다. 거래대금은 37조8206억원, 시가총액은 6108조9414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시가는 181.57달러로 시작했다.

애플은 3.18%의 등락률로 220.03달러에 마감하며 상승 종목 중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전일대비 6.78달러 상승한 애플의 거래량은 8836만8717주로, 거래대금은 26조8412억원에 이르렀다. 시가총액은 4522조4835억원으로 평가받았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0.78% 하락한 520.8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비 4.10달러 하락하였으며, 거래량은 1599만9060주였다. 거래대금은 11조5690억원, 시가총액은 5362조142억원으로 나타났다. 시가는 526.80달러였다.

메타는 1.32% 하락하며 761.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비 10.16달러 하락했으며, 거래량은 895만6905주로 집계되었다. 거래대금은 9조5100억원, 시가총액은 2650조6473억원이었다. 시가는 773.49달러였다.

시장은 기술주의 엇갈린 성적표로 인해 혼조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각 기업의 실적 발표와 글로벌 경제 동향을 주시하며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장은 언제나 예상치 못한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