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악플러들에게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1월 1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악플러 180여 명을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협박, 모욕, 허위사실 유포… 악플 수위 심각
아이유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유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소속사에 따르면, 악플러들은 협박, 모욕,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살해 협박, 사생활 침해, 성희롱, 음란물 유포, 딥페이크 제작 및 유포 등 범죄 수준의 악성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심지어 아이유의 중학교 동창으로 추정되는 인물까지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해외 악플러도 끝까지 추적! “봐주기 없다”

소속사는 해외 서버를 이용하거나 해외에 거주하는 악플러들에 대해서도 신상 정보를 확보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악플러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책임을 묻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합의나 선처는 절대 없다!” 강경 대응 예고

아이유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유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소속사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을 것”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증거 수집을 통해 악플러들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입니다.

아이유, 악플로 인한 고통 호소… 팬들도 응원 
아이유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유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유는 과거에도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심경을 밝힌 바 있습니다. 팬들은 아이유의 강경 대응을 지지하며 악플 근절을 위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아이유의 이번 고소는 악플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예인을 향한 무분별한 악성 댓글은 범죄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