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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줄까지 펴면 짐칸 126L”…8,650만원 BYD 대형 SUV
각진 차체와 반듯한 전면부를 보면 랜드로버 디펜더가 떠오른다. BYD가 선보인 팡청바오 Ti 7은 외관뿐 아니라 7인승 구성과 사륜구동을 갖춘 대형 SUV다. 영국 판매가는 8,650만원부터다.
다만 가족용 차에서 좌석 수만으로 공간을 가늠하기는 어렵다. 전기 주행거리와 장거리 운행 성능을 앞세운 이 모델은 3열을 모두 쓸 때 적재공간이 크게 줄어든다. 차체 크기와 실내 구성부터 살펴보면 장단점이 갈린다.
디펜더를 떠올리게 하는 차체
Ti 7의 전장은 5,146mm, 휠베이스는 2,920mm다. 영국형은 7인승 단일 사양인 엑셀런스 AWD로 판매되며, 시작 가격은 8,650만원이다. 각진 차체와 직선 위주의 디자인은 디펜더와 닮은 인상을 주지만, 외형만으로 주행 성격까지 같다고 보기는 어렵다.
파워트레인은 1.5L 터보 엔진과 DM-p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조합이다. 합산 출력은 408마력, 최대토크는 630N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8초가 걸린다. 배터리는 35.6kWh 용량의 LFP다.
전기 주행과 장거리 운행의 조합
WLTP 기준 전기 주행거리는 최대 119km, 엔진을 함께 활용하는 복합 주행거리는 735km
2026.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