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 브랜드 체리(Chery)의 프리미엄 날개, 익시드(EXEED)가 심상치 않다. 최근 열린 ‘2025 상하이 오토쇼’에서 공개한 플래그십 대형 SUV ‘톈지(Tianji)’가 그 주인공. 무려 2,000km에 달하는 예상 총주행거리를 앞세워 등장부터 화제를 모으며, 기존 대형 SUV 시장의 강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성공한 부유층 가족을 정조준한 이 거함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움직이는 스마트 라운지’를 표방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태세다. ‘대륙의 스케일’ 압도적 크기 자랑 ‘톈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하늘 아래 가장 큰 SUV를 지향하는 듯, 그 크기부터 압도적이다. 전장 5,300mm, 전폭 2,000mm, 전고 1,900mm에 휠베이스는 무려 3,200mm에 달한다. 이는 국내 인기 모델인 현대 팰리세이드보다 훨씬 길고 넓은 차체로, 광활한 실내 공간을 예고한다. 전문가들은 톈지가 대형 SUV 세그먼트에서 전례 없는 공간감과 존재감을 무기로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게임 체인저’가 될 잠재력을 가졌다고 평가한다. 단순 이동 수단 넘어 ‘움직이는 스마트 라운지’ 실내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파격적인 구성으로 채워졌다. 독특한 요크 스타

“인도의 가성비 자동차 브랜드” MG가 플래그십 SUV ‘마제스터(Majestor)’를 2025 바라트 모빌리티 엑스포에서 공개하며, 대형 SUV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텔루라이드와 경쟁할 만한 5m가 넘는 거대한 차체, 215마력의 강력한 트윈터보 디젤 엔진, 그리고 7인승 실내까지 갖춘 마제스터. 과연 어떤 매력으로 인도 시장을 공략할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자. 5m 넘는 거대한 차체, ‘마제스터’ 압도적 존재감 뽐내다 - 길이 5,046mm, “세그먼트 내 가장 크고, 길고, 넓다” MG 마제스터는 기존 맥서스 D90(Maxus D9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리브랜딩한 것으로,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등 다양한 시장에서 판매 중인 검증된 모델이다. 특히, 호주에서는 LDV D90이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MG 모터 인디아는 마제스터가 “세그먼트 내에서 가장 높고, 가장 길고, 가장 넓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기반으로 추정하면, 마제스터는 맥서스 D90과 동일하게 전장 5,046mm, 전폭 2,016mm, 전고 1,876mm, 휠베이스 2,950mm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텔루라이드(전장 4

캐딜락이 아빠들의 로망, 에스컬레이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의 스페셜 에디션 ‘트와일라잇’을 30대 한정으로 출시하며 “블랙 카리스마 폭발!”하는 모습을 선보인 것이다. 고급스러움과 존재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탄생한 이 모델은 블랙 컬러 포인트를 적용해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낸다. “이 차 타고 등장하면 시선 집중 100% 보장!” 12월 1일부터 계약을 시작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은 1억 6,050만 원, ESV 모델은 1억 7,050만 원에 판매된다. “아빠들, 지갑 열 준비됐나?” 지금 바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블랙 간지 폭발!”… 유광 블랙 포인트로 완성한 압도적인 존재감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은 모든 외관 디자인 요소를 유광 블랙으로 통일하여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낸다. 스포츠 메쉬 글로스 블랙 그릴, 측면 트림, 몰딩, 루프랙까지 모두 블랙 컬러로 마감되어 “블랙 카리스마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별 에스컬레이드 레터링과 전면 그릴, 후면 테일게이트에 부착된 블랙 엑센트 모노크롬 캐딜락 크레스트는 이 모델만의 특별함을 더한다. “밤에 보면 더 멋있겠다!” 어두운 환